쌍용자동차는 지난 7일 나온 법원의 해고무효 판결과 관련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경영정상화에 노력하고 있는 쌍용차의 미래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것으로써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법원에 상고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말 기업회생절차 당시 회사의 경영은 심각한 유동성 위기 상황으로 생사의 기로에서 단행된 구조조정 이었으며 유형자산 손상 차손은 합리적으로 계상됐다는 입장이다. 쌍용차는 법원이 정리해고의 정당성 요건을 자의적으로 지나치게 엄격하게 해석함으로써 정리해고와 관련...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평택 갑)이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는 원유철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에는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과 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각각 배정됐으며 위원으로는 정몽준(서울 동작구을)을 비롯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국회 지방자치발전특위는 지방자치제도개선과 지방분권, 지방행정개편 등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권한 지방 이양, 지방행정체제 개편, 지방재정 확충 등 다수 과제는 여러 법률과 부처가 관...
15일 오후 4시 제종길 전 국회의원은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도시를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안산의 미래를 그리겠다"는 포부를 피력해 말하고있다. 경기 안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제종길 전 국회의원은 15일 오후 4시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도시를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김영환 국회의원, 부좌현 국회의원, 노웅래 민주당 사무총...
14일 원혜영 의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로 일부 재벌들의 유전무죄 풍토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수원지역 민주당 정월대보름 한마음 화합잔치에서 축사하는 원혜영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로 일부 재벌들의 유전무죄 풍토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혜영 의원은 지난 12일 온라인 논평을 통해 “김승현 회장과 전두환 차남 전재용씨의 집행유예 판결 ...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이웃1촌 맺기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양촌읍장, 주민자치위원, 안심마을 시범사업 대상지 주민, 다문화가정 등 총 36가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대전을 벌이며 이웃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의 1등은 안심마을 대상지 양곡5리 차영호씨(61) 가족이 차지하며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고 그밖에도 푸짐한 상품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간식을...
경기도 김포시가 지난 5월 '김포시 종량제봉투 등 관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기존 소형폐가전에 한했던 무상 수거 범위를 대형폐가전까지 확대, 냉장고・TV 등 모든 규격의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폐가전을 버릴 경우에 적게는 3000원에서 많게는 2만원의 배출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로 인해 무단방치나 투기 등 불법행위가 많이 이뤄졌을 뿐 아니라, 고물상에서 투기 된 냉장고 등을 불법적으로 처리함에 따라 냉매가스와 같은 유해물질이 대기에 그대로 방출되는 등 환경오염도 심각한 실정이...
경기도김포시는 정보취약계층에게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신청자를3일부터 접수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김포시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기증한 중고PC를 경기도 PC정비센터에서 일괄 수집 정비한 후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해 계층간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녹색정보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사랑의 그린PC 170대를 기증한 바 있는 김포시는 경기도 사랑의 PC정비센터를 통해 PC정비를 완료하고 2월 3일부터 사랑의 그...
경기도 김포시가 ‘주민자치회’와 ‘안심마을’ 전국 시범실시 지역으로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도시로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는 지난달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자치학회장과 경기도주민자치회 상임이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계적 주민자치 실현을 통한 행복공동체 형성을 당부하고 2014년도 안전행정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민자치회' '안심마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체계...
경기도 김포시가 중소기업, 비영리단체, 업무용빌딩 등의 보일러를 대상으로 저녹스버너 교체를 위한 보조금 784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한 보조금은 사업장별 연간 3대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한국환경공단 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인정 검사에서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은 것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대당 420만원에서 최대 2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저녹스버너는 연소 시 화염온도와 산소의 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줄이는 버너를 말하는 데 일반버너를 사용할 때보다 질소산화물 ...
오늘 당장 이사를 하겠다는 막무가내 민원! 긴급작전을 수행하라!경기도김포시 스마트 무한돌보미단이 당당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스마트 무한돌보미단은 SNS를 활용한 민관 합동 사회안전망으로 주변의 생활곤란 가구와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순환시키고, 페이스북에서 정보 공유를 통해 복지정보의 도달률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하는 자원봉사 참여활동이다. 지체장애인으로 통진읍에서 혼자서 살고 있는 최모씨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위험성이 있어 김포시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새로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