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군산시는 11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주전자재료(주)의‘이차전지 음극소재’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대주전자재료(주)는 새만금산업단지 6공구 內 187,000㎡ 부지에 총 2,045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19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착공시기는 새만금산업단지 6공구가 조성완료 되는 시점인 내년 하반기가 될 예정이다. 대주전자재료㈜는 경기도 시흥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전기‧전자부품용 소재를 개발 ...
공공비축미 수매순창군은 이달 7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11개 읍·면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순창군 공공비축미 총매입물량은 11만 2,467포대/40kg(산물벼 1만 3,680포대, 건조벼 9만 227포대, 친환경벼 8,560포대)이며, 시장격리곡 매입물량은 8만 7,740포대로 전체 매입물량 총계는 20만 207포대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이며 수매 후 중간정산금(3만원/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HACCP 인증2순창군 재단법인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순창 대표 발효미생물인 종국에 대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지정업체로 지정받았다.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대표 노석범, 이하 미생물센터)는 HACCP 지정업소 지정으로 HACCP과 GMP(우수건강식품제조기준)를 모두 지정받아 운영하게 되어 순창 발효미생물(종균) 제품의 식품안전보증과 품질고급화에 획기적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HACCP을 지정받는 품목인 종국은 된장, 고추장, 간장과 같은 장류제조 뿐만 ...
전북도청사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의 효과적인 육성과 성과 확산을 위하여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적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의 공간적 발전구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업별 입지적 특성과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공간적 발전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전라북도는 주력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6대 혁신성장산업(에너지신산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정보통신융합)을 선정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원탁 박...
전북도청사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3년도'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에 종균보급기관으로 순창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전국 유일하게 선정되고, 도내 제조기업은 장류 부문 전국 최다인 3개소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은 종균 보급기관에서 생산·보급하는 종균을 활용해 장류 및 식초 제조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등 전통식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농식품부는 ‘23년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면 및 발표 평가를...
전북도청사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지난 10월 17일 발표한 사업종료 및 전직원 정리해고를 전격 철회하겠다고 11월 10일 밝힌 점과 관련해 전라북도는 푸르밀의 결정을 환영하며 푸르밀측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푸르밀은 그동안 지속되는 적자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들어 사업종료를 결정했고 이에 푸르밀에 납유하는 도내 낙농가는 매일 생산되는 우유 납유처를 상실하게 됨은 물론 전주공장 근로자, 운송업체, 푸르밀 판매점 등은 고용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푸르밀 노사는 근로자 30%를 감축하는 대신 사업을 유지...
전라북도 전시관 설치사진전라북도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대한민국,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리는'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시도·기초 지자체, 관계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균형발전·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첫 행사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
투자 예정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2천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시설이 들어선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 11일 대주전자재료㈜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 강임준 군산시장, 박승수 새만금산업단지 사업계획부장,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주전자재료㈜는 2026년까지 총 2,045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산단(6공구)...
전북도청사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1~12월은 ‘22년 마무리 및 ‘23년 준비를 위해 도정 전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0일 열린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지난 3일 조직개편 인사가 6급 이하 직원까지 완료된 만큼, 올해 도정 현안 및 미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서 쟁점 정리 및 대안을 모색하고, 사업예산도 차질없이 집행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내년도 실국 주요업무계획은 기획조정실이 중심이 되어 올해 성과를 정리하고,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 및 핵심전략, 도지사 공약, 국가정책 등을 반영...
전북도청사김관영 도지사가 기업별·산업별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 해소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교육현장을 찾아 나섰다. 김 지사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을 방문해 교육현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유치에 필요한 인력양성 방안, 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칭 등에 대해 이무상 원장 등 현장 교육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전북인력개발원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고용위기대응 전문인력 양성사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지원을 위한 ‘선박특수용접 전문인력양성과정’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우선 청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