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축제장방문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칠곡군의 이장협의회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을 방문해 화합을 다졌다. 4일 완주군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실시한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 칠곡군 이장협의회(회장 곽경섭) 회원 39명이 방문해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은 그동안 상호간 축제를 체험함으로써 서로간의 우애를 쌓아왔다. 정명석 완주군 이장협의회장과 곽경섭 칠곡군 이장협의회장은 상호간 인사를 시작으로 간담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 한 후 감자삼굿, 메뚜기잡기 체험, 볏짚놀이터 등을...
완주군청 전경유희태 완주군수가 4일 완주지역 여건에 맞는, 속칭 ‘완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금리 인상으로 지역의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경기침체가 가속화할 우려가 깊어가고 있다”며 “지역경제 부양 차원에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세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어 “웅치전적지의 국가 사적화 지정, 수소특화 국가산단 제안서 제출 등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직원...
남원시, 제8회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 개최남원시와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30일 ‘우리의 꿈, 끼 알랑가 몰라?’ 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재능발표회는 15개 센터 15개 팀이 참여해 수리수리 마술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아동들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아동의 방과후 돌봄시설인 남원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23개소로 만18세 미만의 아동에게 문화체험 활동과 예체능 활동 둥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순창군, ‘농촌사랑 동행순창’으로 광주광역시와 어깨동무순창군은 지난 9월 30일 적성 슬로공동체권역에서 광주광역시 아파트 자치회·부녀회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광역시회는 광주광역시 아파트 자치회가 회원사로 가입한 단체로 이날 협약에는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광역시회’, ‘송화마을아파트 5단지 자치회’, ‘노대휴먼아파트 7단지 부녀회’ 등 32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운동 확대’를 위해 새롭게 순창형 도농교류 활성화 모델로 추진하는‘농...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기관 맞춤형 지도자교육 지원사업을 받아 9월 27일과 30일에 ‘마을에서 청소년공간‧청소년참여’를 주제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청소년활동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청소년활동가와 장수군 7개 읍면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함께하며 청소년공간과 청소년참여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내용은 청소년자치활동, 문화기획, 민주시민보드게임 등으로, 오성...
전주시 “청년 취업 준비, AI가 도와드립니다”전주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청년들의 취업 면접을 돕는 등 청년 취업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모의 면접시스템을 도입하고,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 등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문을 연 전주시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에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도입했다. AI 모의면접 시스템은 가상의 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을 던지고, 응답 내용과 표정, 목소리,...
전주시, 지역서점 살리는 ‘책쿵20’ 운영 재개전주시민들이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때 최대 20%의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이 재개된다. 전주시는 최근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쳐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난 8월 예산소진으로 중단했던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사업을 10월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책쿵20’ 제도는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42개 참여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때 정가의 20%를 즉시 할인받고, 12개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후 ...
전라북도 정신건강 심포지엄 개최전라북도는 10월 5~6일(2일간) 더메이호텔에서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정신건강 심포지엄‘가치있는 발걸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훈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사업의 과거‧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정신건강 정책 방향을 모색하여 향후 전라북도 정신건강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1...
전북도청 전경전라북도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은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예비 심사(서류평가)와 2차 본심사(심사위원 심의), 3차 현장 심사(PT 발표...
전북도청 전경전라북도가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현대重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기반을 활성화하는 한편,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新조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선박,기자재 산업 육성을 통해 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23년 1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시작해 초기 블록제작에서 향후 고부가가치 LNG․LPG 선박건조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산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