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기반 구축과 취약계층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에 나선다. 20일 전북도는 4차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하고 9월 23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창출사업은 84억 원 규모로 총 552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현재까지 3차례 공모 등을 통해 430개 일자리를 만들고 160개 사에 67억 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4차 공모를 통해 120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건비 1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선정은 양질의 일자리창...
전라북도청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0일 제21대 여야 전북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주재하며 “국회 최종 의결 때까지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님들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날 조찬 모임에는 국민의힘 전북도당 정운천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한병도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의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주된 주제 역시 여야 국회의원 협치와 소통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 및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이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전북 국가예산 확보 상황...
익산시, 폐철도가 도시숲 변신.. ‘국비 35억원 확보’(사업대상지) 익산시가 송학동과 오산면 폐철도 부지를 도시 숲으로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하는‘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오산면 폐철도 유휴부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까지 오산면 폐철도(송학교~오산초등학교 방향) 2km구간에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40억원을 들여 도시숲을 추진한다. 앞서 올해 사업으로 선정된 송학동 폐철도(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문 앞) 유휴부지 1.5km(총사업비 ...
진안군 용담면, 면민과 함께하는 군민체육대회 위한 선수단 발대식진안군 용담면은 지난 19일 저녁 용담체련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오는 10월 12일 개최되는 진안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용담면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선수단, 체육회 임원,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선수단은 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군민체육대회가 치러지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했던 면민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체육대회 행사를 앞두고 설렘을 갖고 발대식에 임했다. 선수단은 한 목소리...
진안읍, ‘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에’ 홍보 추진진안군 진안읍은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시간 홍보에 나서 읍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진안읍은 환경미화원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시가지를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일요일은 수거차량을 운행하지 않아 토요일 오후부터 배출된 쓰레기가 월요일 새벽 수거까지 장시간 방치됨으로 발생되는 문제 해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일몰 후 배출 및 토요일 오후부터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정상화 진안읍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더...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자연사랑실천』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월례회의 후 회원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뒤편 당산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당산공원은 예전부터 정월이면 모두 나와 한 해의 안녕과 무병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고 수시로 치성을 드리는 장소로 쓰였다. 이렇듯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최근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쓰레기가 넘쳐나 몸살을 앓고 있어 재정비를 하자는 데 위원들이 의견을 모으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 주변에...
진안군 성수면, 성수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진안군 성수면은 면민의 장 선정 심의위원회를 갖고, 성수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전진선(70세), 애향장 안종숙(61세), 효열장 김현자(75세)씨 등 3개 부문 3명이다. 산업장 전진선 씨는 수박공선출하회 조직을 육성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선진기술 보급 및 우수 농산물 생산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수농산물인증 및 잔류농약검정을 실시해 안전먹거리를 생산, 유통하는 등 성수면 농업 발전에 선도농 역할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 기여한 공로를 인...
전북도-진안군, 수산종묘 방류전북도와 진안군은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금강과 섬진강 유역에 대농갱이 치어 1만 5천여 마리와 다슬기 치패 24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육식성 향토어종인 대농갱이는 하루살이 유충 제거에 탁월하고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육질이 단단해 매운탕용으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고급 어종이다. 냇물 돌 밑에 무리 지어 서식하는 다슬기는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며, 반딧불이 유충의 중요한 먹이로 이용되기 때문에 자연생태계 회복에...
진안홍삼축제 추진위 4차 총회 개최진안홍삼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 운영계획 변경 승인 및 세부 추진 사항 논의 등을 위한 제4차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홍삼축제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막바지 세부 운영 사항 조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추진위원 모두 성공적인 홍삼축제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회의 후반부에는 효율적이며 적극적인 홍보 추진 계획을 세우고 남은 기간 홍삼축제 알리기에 온 힘을 쏟기로 추진위원 모두 뜻을 모았다. 우덕희 진안홍삼축제추...
진안홍삼축제 실무추진단 2차 보고회 개최진안군은 20일 군청 강당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 실무추진단 50명이 모인 가운데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창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진안군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이 단원으로 구성돼 홍삼축제 담당 임무의 운영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달 19일 치러진 1차 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2차 보고회에선 이후의 진척 사항과 문제점 해결 대책 등 홍삼축제를 위한 많은 발전 방향들이 제시되는 등 축제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점검도 같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