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인천 서구 아시안게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인천 아리아를 부르고 있다./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19일 오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리듬체조 유망주로 알려진 인천 청일초등학교 6학년 굴렁쇠 소녀 김민양이공연을 하고 있다. 김양은 지난 1일 후프, 볼 금메달과 개인종합, 곤봉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인천시 체조협회의 추천을 받아 굴렁쇠 소녀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참석한 관중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있다./ 사친촬영 = 김태일기자
개막식 식전공연에 인기아이돌 그룹 EXO가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아시안게임 개막시에 참여한 한국선수단이 45개국중 마지막으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입장하며 손을 흔들고있다./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의 개막식을 알리며 축포가 화려하게 인천의 밤하늘에 수를 놓고 있다./사진촬영 = 김태일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의 개막식을 알리며 불꽃 축포가 터지고 있다./사진촬영=김태일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지난 19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등 참가국 외교사절, 내외귀빈을 비롯해 6만여명의 관중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식전공연은 인기 아이돌 그룹인 EXO 공연으로 개막식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관중들은 행사 내내 열띤 환호로...
인천아시안게임 기간동안 경기 관람객을 위해 팔미도와 경인아라뱃길 선상 투어를 위한 유람선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인천광역시는 경인아라뱃길을 운영하는 현대해양레져와 이랜드 크루즈는 인천아시안게임 경기도 응원하고, 경인아라뱃길 유람선과 갑문체험,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두루 여행할 수 있도록 대회 기간동안 유람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은 현대해양레져에서는 연안부두↔서해갑문↔경인아라뱃길↔시천나루를, 이랜드크루즈에서는 여의도↔한강갑문↔경인아라뱃길↔시천나루간 노선...
인천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인천유망중소기업협회 등 경제단체가 인천아시안게임 「1사 2경기 이상 응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천의 1만여 제조기업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인천의 따뜻한 마음을 45개국 45억 아시아인들에게 전달해 인천과 인천기업의 위상을 높여 기업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스포츠 약소국과 비인기 종목을 위주로 집중 응원하기로 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에서는 회원사 1,013개사가 참여해 베트남 경기를 집중 응원하고, 선창산업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