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상고
한국인 관광객, 필리핀서 현지인과 다툼 중 총기 피살
정학수 전 차관이 고창발전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창군수 출사표를 던진 정학수 전 농림부 차관. 그를 인터뷰하러 가던 도중 취재진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김제와 정읍의 도로를 거쳐 갔다. 마음이 심란해 짐은 어쩔 수 없었다. 고창으로 들어서는 순간 드넓게 펼쳐진 황토들판을 만났다. 고창땅의 풍요로움을 간직하게 해준 붉은 황토흙들. 그를 만나는 순간, 정 차관이 황토빛을 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가 고창발전을 위해 가진 꿈은 무엇일까 또한 궁금해 졌다. ◆고창 수재에서 농림부 차관까지 ...
전북 전주시(시장 송하진) 가 지난 2012년 5월 세계 4번째로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관련 분야에서 양적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전주음식에 대한 인기가 증가로 이어져 자연스레 수요와 공급이 늘어난 것은 물론, 문화와 볼거리 등과 같이 어우러지면서 전주시의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전주시는 음식관련 국가 공모사업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3년~2016년까지 26억 원을 투자해 돼지부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을 추진 중이고,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3년 간 3...
강원 속초시는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상관측자료가 실제와 많은 차이가 나고 있어 이에 따른 발빠른 재난대비 등의 대처에 어려움이 뒤따라 기상청에 정확한 기상관측자료 측정을 위한 기상관측소 설치 요구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속초시의 누적 적설량을 보면 청호 해안가 85㎝, 노학동 종합경기장 115㎝, 설악산 상가 밀집지역 180㎝에 반해 속초기상대 발표는 83.5㎝(고성군 봉포 기준)로서 속초시가지 중심부의 실제 적설량과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렇게 실제 적설량과 속초기상대 발표가 크게 차이가 ...
롯데제과는 인도 델리에 두번째 초코파이 공장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현지시각)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를 비롯해 현지 주지사, 주인도 대사, 인도 법인장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기공식을 갖는다. 건설 예정인 초코파이 공장은 북부 델리 하리아나주에 위치하며 대지 7만5600㎡ (2만3000평), 연면적 2만4500㎡(7400평), 생산규모는 380억원이며 완공은 다음해 7월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공장설립과 시설구축을 위해 약 660억원을 투입한다. 델리 초코파이 공장은 지난 2010년 설립한 첸나이 초코파이 공...
한화리조트가 '신학기 패키지'를 출시했다.(사진제공 : 한화리조트) 한화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는 시즌을 맞이해 신학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가족과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도 떠나고 푸짐한 신학기 선물도 받아보자. 한화리조트의 신학기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이용으로 구성되며 설악 쏘라노, 해운대 티볼리, 대천 파로스, 경주, 제주에 한해 판매된다. 가격은 정상가에서 최대 48% 할인 된 10만4000원 이며 일~목요일에 한...
광주시 보건소(소장 임정남)는 방학기간을 이용 관내 지역아동센터(11개소) 아동 275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이 보건소를 방문, 1:1 치면세균막 검사와 칫솔질 교육을 받고 아동 스스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의 예방처치이며, 각 가정에 자녀의 구강상태를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인천시의회에서 본회의에서 위락시설 반대 청원에 대한건을 통과하고있다. / 사진제공 =성경희 어머니기자연수구단장 지난 17일 오전 11시 인천시의회는 송도학부모연합회 회장 유혜영을 비롯한 8400명이 청원한 인천 송도 국제도시 국제 업무용지, 상업용지 허용 용도에서 위락 시설 제외를 청원한 건에 대해 인천시의회 본 회의에서 의회를 통과 하였다고 밝혔다. 이 건의 청원 내용은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위락 시설이 허용되지 않도록 지구 단위 계획의 변경을 요구한 건 이다. 이에 청원인은 위와 같은 위락 시설이 ...
경기도가 2014년 첫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경기도의회 의장, 수도군단장, 국정원 경기지부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는 경기도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종합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기관별 시책보고, 안보의식 고취 및 대테러 대응 등에 관한 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은 상호 비방.중상 중지 제안과 이산가족상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