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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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 방한 예정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이 9월 29일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 계기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측 고위 인사를 만나 한미동맹, 북한·북핵 문제, 경제 현안 등 한미 간 공동 관심 사안에 관해 논의할계획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5월 조셉 바이든(Joseph Biden) 대통령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방한하는 것으로, 이런 최고위급 소통은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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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화물 검사비용 지원 대상 중견기업까지 확대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수출입화물 검사비용의 지원 대상이 중견기업까지 확대되고, 비용 신청기한도 검사 완료일 이후 60일 이내로 늘어났다. 이로써 더욱 많은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출입검사 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발표하고 누리집(www.customs.go.kr)에 공개했다. 국가가 지원하는 수출입화물 검사비용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검사비용 신청기한을 연장한다. 기존에는 중소기업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서만 국가가 검사비용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중견기업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서도 검사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검사 완료일로부터 30일 이내이던 검사비용 신청기간이 검사 완료일로부터 60일 이내로 연장된다. 이로써 더욱 많은 수출입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속한 통관절차의 이행을 위해 출항허가 신청 전 적재화물목록을 제출하는 제도인 출항 적재화물목록 사전제출자를 확대해 신속한 통관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선박회사 또는 항공사만이 출항 적재화물목록을 사전제출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국제무역선·기 등을 이용한 물품의 송달을 업으로 하는 자(휴대 반출입업체 제외)에게 위탁해 반출입하는 물품인 탁송품을 운송하는 화물운송주선업자도 출항 적재화물목록을 사전제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신속한 통관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출계약의 이행을 위해 계약 상대방이 제공하는 수입물품의 경우에도 관세가 감면된다. 기존에는 임대차계약이나 도급계약의 이행과 관련해 국내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수입물품에 대해서만 재수출감면이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수출계약의 이행을 위해 국내에서 일시 사용목적으로 수입하는 물품에 대해서도 재수출 감면이 적용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통관보류 시 권리 보호 절차를 마련한다. 통관보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는 세관장이 통관보류 시 화주 또는 수출입신고인에게 통지해야 하고 통지를 받은 납세자는 세관장이 요구한 이행기간 내에 통관보류 해제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강화하고 행정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및 재심사 등의 유효기간이 지속된다. 앞으로는 품목분류 사전심사 또는 재심사 결과 등으로 결정된 품목분류는 해당 품목분류가 변경되기 전까지 효력을 인정함으로써 납세자에게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유무역협정별로 체약상대국을 원산지로 하는 수입물품에 대해 철폐되거나, 연차적으로 인하해 부과하는 관세율인 한도수량 내 협정관세율 적용 시 주무부장관 추천서 제출기한이 연장된다. 앞으로 수입신고 수리 전까지 추천서를 제출하지 못한 경우라도 수입신고 수리일로부터 15일 이내(물품이 보세구역에서 반출되지 않은 경우로 한정)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한도수량 내 협정관세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협정관세 적용을 받는 납세자가 한층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보건 유해물품 등을 하역하는 경우에는 하역이 제한된다. 앞으로 하역 신고된 물품이 기존 제한만으로 사회안전 또는 국민보건 피해를 방지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해당 물품에 대한 하역 자체를 제한함으로써 폐기물·화학물질 등 유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세구역 허위 반입신고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에는 보세구역에 물품의 반입·반출을 미신고한 경우에만 과태료가 부과됐으나 앞으로는 보세구역에 물품을 반입하지 않고 거짓으로 반입신고한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그 밖에 달라지는 관세행정의 상세한 내용은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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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환경기업 해외 수주실적 1조 4845억원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 수주실적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달성한 지난해 해외시장 수주실적이 약 1조 484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1조 4120억원) 대비 약 725억원(5%)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지난 2008년부터 단계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는 등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수주를 돕고 있다. 환경부는 환경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사업 발굴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 비대면 소통창구(플랫폼) 조기 구축, 국내외 격리 비용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환경기업들이 폴란드 폐기물 소각로 건설사업(4900억원, 포스코건설)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1190억원, 도화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산업용수 공급사업(776억원, 대진환경산업) 등 대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또 이집트 폐기물 선별 처리시설 납품(101억 원, 제이에스티), 미얀마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51억 원, 에코아이), 페루 지하수 상부 보호 시설 구축(20억 원, 큰산기술) 등 중소·중견 환경기업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자재 납품 성과도 거뒀다. 환경부는 올해도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사업 초기부터 수주 단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에는 지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소통창구(플랫폼)를 활용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해외진출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수출 상담회를 수시로 운영, 해외 발주처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유망한 해외 환경시장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사절단 파견, 유망 발주처 초청행사 등도 지원한다. ‘중간’ 단계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 유망국 환경정책 개선 및 사업(프로젝트)을 발굴하는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지원과 개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지원한다. 특히,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해외 폐기물 관리 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타당성조사 지원 등을 확대, 한국형 환경관리 사업의 본보기를 해외에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수주’ 단계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추진한 국제입찰 준비서류작성을 지원하는 본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다자개발은행,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금융기구와 연계한 수출금융지원 등으로 수주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국내 우수한 환경기술이 해외진출 대상국의 환경규제 및 여건에 적합하도록 현지 실증을 지원하는 국제공동현지사업과 현지 시제품 제작 등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외수출기업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김동구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환경기업을 상대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연계한 한국형 환경관리 사업 본보기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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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은 농식품 수출…지난해 75억7000만달러 ‘역대 최고’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연간 누계 기준(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75억 7000만 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에서 최근 5년 내 수출액과 성장률 모두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5년간 농식품 수출액 및 증가율/자료 제공=농림축산식품부 수출진흥과> 품목별로 보면 신선 농산물은 김치·인삼류의 최대 수출에 힘입어 전년보다 3.4% 늘어난 14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치는 제품 현지화, 기능성 홍보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연간으로는 전년보다 37.6% 늘어난 1억 4450만 달러를 수출했다. 인삼류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해 온·오프라인 연계 판촉으로 미국·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9.3% 증가, 2억 2980만 달러를 달성했다. 포도(샤인머스켓)는 저온유통체계 구축과 수출 최저가격 관리를 통해 높은 성장세(32.5%↑)를 이어갔으며 유자차는 미국에서 현지 기호를 반영, 개발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전체 수출액이 처음으로 5000만 달러(31.9%↑)를 기록했다. 가공식품 분야는 라면·쌀 가공식품 등 간편식품이 큰 폭으로 성장, 수출액이 전년보다 8.8% 증가한 61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라면은 한류의 영향과 장기보관이 가능한 편의성에 더해 현지 입맛에 맞는 제품의 판촉·홍보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29.3% 증가, 첫 6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쌀가공식품은 가공밥·떡볶이·죽 등이 가정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어 대미국 수출이 역대 최고를 달성, 전년 대비 26.7% 증가한 1억 3760만 달러를 수출했다. 장류는 최근 한국 식문화의 인기와 함께 한식을 직접 요리해보려는 젊은 층의 수요를 적극 발굴, 9990만 달러를 수출해 역대 최고인 30.6%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신남방 지역, 중국 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은 라면·김치·쌀가공식품 등 신선·가공식품의 고른 수출 호조로 3월 이후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년 대비 38.0% 증가한 12억 1000만 달러를 기록, 중국을 제치고 2위 수출 대상국으로 올라섰다. 신남방 지역은 범정부 정책인 신남방정책에 따른 한류 마케팅 등으로 라면·고추장 등 한식 요리법 인기 및 가정식 수요 증가로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9.1% 증가한 15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일본을 제치고 1위 수출권역이 되었다. 중국은 하반기 유명 쇼핑몰(TMALL) 한국식품관 신규 구축 등 적극적인 온라인 유통·마케팅 지원으로 인삼(18.2%↑), 라면(19.8%↑), 소스류(35.9%↑) 등의 수출이 증가(2.9%↑)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가·식품업계·수출업체와 정부·공공부문이 협업을 통해 온라인·비대면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 대응, 수출업체의 어려움 해소 노력, 건강·간편식품에 대한 집중 마케팅 지원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올해도 농식품 수출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별·품목별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가도록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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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CIS지역 해외 판로 개척 교두보 마련<남동구 CIS 사정단과 현지 관계자들이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상담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청> <모스크바 수출상담회에서 이강호 구청장이 현지 바이어에게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청> <이강호 구청장이 인터참 참가업체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청>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이끄는 ‘남동구 CIS 무역사절단’이 풍성한 성과를 안고 26일 귀국길에 오른다. 남동구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이강호 구청장이 직접 사절단장으로서 동행했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남동구에 있는 18개 기업과 함께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두 개국을 방문했다. 뷰티 업종 5개사와 기계․전자 업종 13개사 등 총 18개사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205건의 상담(3,234만 달러 상당)과 현장계약 6건(106만 달러 상당)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선 128건의 상담(1,841만 달러 상당)과 현장계약 6건(106만 달러 상당), 향후 계약관계 발전을 위한 MOU체결 10건(1,575만 달러 상당)이 이뤄졌다. 또 러시아 모스크바에선 77건의 상담(1,393만 달러 상당)이 진행됐으며, 이 중 1,255만 달러는 향후 계약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서한안타민과 ㈜웰빙헬스팜 2개 업체는 현지바이어와 MOU를 체결해 추후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임산업(대표 임익찬)과 ㈜일진시팅(대표 장유진)은 각각 음향·영상장치와 객석의자를 제조하는 업체로, 서로 협업을 통해 알마티 현지 업체로부터 300석 규모의 3개 공연장 및 경극장 설비에 대한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개 극장의 수주 예상금액은 525만 달러다. 임익찬 ㈜임산업 대표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남동구 기업들의 상품이 아주 큰 호응을 얻고 계약도 성공적으로 성사됐다”며 “전 일정을 함께 발로 뛰며 노력해준 이강호 구청장 과 남동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일정 중 상담회장에 들러 기업인들을 독려하고,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유관기관들을 방문해 수출 증진방안과 남동구 제조업 여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에선 알마티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인큐베이터를 방문하고, 알마티 총영사와 한인회장을 만나 남동구 지역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또 세계적인 뷰티박람회인 러시아 미용전(INTERCHARM)을 방문해 웰빙헬스팜, 테라에코 등 남동구 6개 참가기업의 전시부스를 참관하고 업체의 성공적인 전시회를 독려했다. 이 구청장은 모스크바에 위치한 스콜코보(Skolkovo)혁신센터도 방문해 남동구 경제 여건 및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스콜코보 혁신센터는 러시아 정부에서 IT·에너지·원자력·의료바이오·우주산업 등 5개 분야의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지시로 모스크바 외곽지역에 386헥타르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다.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필립스 등 세계적인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3만3천 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에선 인천 최대의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지원 사업 외에도 기술지원, 자금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러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남동구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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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카자흐 알마티에서 지역기업 위한 행보 시작<무역사절단 사진/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청>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해 CIS 무역사절단 단장으로서 지역기업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CIS(독립국가연합) 무역사절단이 지난 2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와 카자흐스탄 알마티 방문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파견사상 최대 규모인 18개 기업 및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21일 알마티에 도착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사전간담회를 개최해 참가업체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기원했다. 다음날인 22일 이 구청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알마티지역본부 이완희 소장으로부터 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받았다. 이후 종합상담장을 찾아 ㈜임산업 등 지역 내 18개사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격려하고 카자흐스탄 바이어들에게 남동구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시켰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에는 알마티 총영사관을 찾아 김흥수 총영사 및 카자흐스탄 한인회 임병율 회장을 만나 남동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협력사항도 당부했다. 이후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인큐베이터를 찾아 현지 수출환경 및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개척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오도록 하겠다”면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노력에 맞춰 구에서도 행정적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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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과 한국우즈베키스탄발전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 진출 및 수출길 열리다.<한국 우즈베키스탄 발전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진흥재단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한국중소기업진흥재단> 사)한국중소기업진흥육성재단(이사장 김인규)은 한국의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주정부와 상공회의소를 연결해주는 교두보역활을 하는 한국우즈베키스탄발전협의회와 협력회원사 가입과 동시에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재단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식은 (사)한국중소기업 육성진흥재단의 중소기업살리기운동을 위한 방안으로 재단회원사의 우즈베키스탄 진출과 수출업무에 관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8일 밝혔다. 한국우즈베키스탄협의회의 박현기회장과 정욱사무국장은 3000명의 교민 및 4,500여명의 기업체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그곳의 문화를 소개하여 한국의 기업들이 자리잡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올해 4월 한국의 강소기업인 (주)카리스의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10조원규모의 10만Km PVC가드레일 공사 체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박회장이다. 앞으로 한국우즈벡키스탄협의회를 통해 (사)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의 우수한 중소기업회원사 제품들을 우즈베키스탄 진출 및 수입과 수출을 할수있는 양방향 무역도 추진중이며 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의 핵심브레인역활을 하는 김건우사무총장은 올하반기 우즈베키스탄에 경제사절단 행사에 참여할 희망 업체를 선정중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은 ♤CEO경제신문의 김인규이사장을비롯하여 ♤중소기업살리기 100인의 문화ㆍ예술 연예인 홍보회 회장이자 재단의 부이사장인 KBS대추나무사랑걸렸네 , 대조영으로 유명한 KBS탤런트이자 가수이신 임선택부이사장 ♤1군건설사 부회장 출신의 권영갑부이사장 ♤재단의 감사로는 후코이단 항암치료로 익히 알려진 의료복지재단 정일훈 박사 ♤ 재단의 중소기업 금융자문위원장인 기술보증재단의 전)지점장 김종태위원장 ♤기업전문 법률고문 이범로법무사 ♤재단회원사의 안전하고 신속한 해외수출 물류를 담당하는 (사)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 인천지부 장우인회장 ♤15개산업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친환경 마이크로버블 특허기술을 가진 (주) 성윈의 대표이자 재단의 기술고문 잋 물산업위원장이신 황재구위원장 ♤현대금강목재 대표 포항지부 양희구회장 ♤ 신기술 자문과 폐프라스틱 재생기술을 가진 김성준위원장 ♤ 40여개국에 수출되는 무역전문가출신의 (주)솔뫼광천김 최규복 대표 겸 수출자문위원장 ♤특화된 스마트팜 기술로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를 진행중인 영농벤쳐법인 ( 주)마루 김동훈대표♤포천 13,000평에 IM힐링타운을 운영중인 박병춘대표 ♤50개의 순대국밥체인점회사 순곱이네 안영근대표♤중국의 뷰티, 의료기기를 중국에 조달등록과 후불제 위생허가를 진행하는 (주 )메디컬 코리아 디바이스 서형석대표♤향균 프라스틱(주)오가닉체인 김남수대표♤농협하나로마트의 납품코드가 있는 귀농귀촌전문회사 (주)대영팜코리아 ♤사포닌이 강화된 새싹인삼재배기술을 기진 (주)바이오미르젠 김한석대표 ♤과일 채소등의 농약과 유해물질을 없애는 (주)스마트크린 유재청대표 ♤친환경실내장식업체인 (주)와이앤에스 대표이자 재단 대구광역시 서구지회 손성욱지회장 ♤재단의 인쇄ㆍ박스 수탁제작업체인 (주)수임방 강영희대표 ♤ 미세먼지 제거 청정기전문업체인 (주)감성 ♤춘천 위도의 글램핑을 준비하는 (주)이바나캠핑 차경철대표 ♤한국예지종합건설 (주)박찬진 대표등 사회각층의 전문가와 공인들로 임원 및 회원사들로 구성되어 격식 과 절차보다는 실질적인 한국중소기업의 정보공유 ㆍ금융ㆍ경영ㆍ마케팅 ㆍ유통ㆍ해외 진출 및 수출을 지원한다. 현제 (사)한국중소기업 육성진흥재단은 중소기업의 인지도 상승을 위하여 각종 인정서 발급 및 한국중소기업 명품인증서 발급과 100인의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및 문화 예술 스타들이 중소기업살리기 운동의 명분으로 100인의 스타들이 한번에 중소기업과 상품들의 홍보대사 역활을 하므로 재단 회원사들에게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의 앞으로의 계획은 지자체와 연계하여 연예인홍보회와 중소기업살리기행사를 각 구청마당에서 기획하여 재고판매 및 기부행사, 연예인 홍보대사활동, 중소기업 상품체험, 구민 팔씨름 대회등도 진행할 계획을 준비중이다. 그리고아이템은 좋으나 자금이 없는 기업회원사에게는 자체 평가후 창투사, 클라우드펀딩사와 연계하여 긴급자금을 투입후 기업신용을 회복후 정책자금을 받을수 있게 무료금융자문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의 수출을 담당할 해외지부는 몽골을 비롯하여 필리핀 , 중국, 일본 ,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 인도네이아 등 각나라에서 활동중 인 현지 지회장들이 재단의 우수한기업과 상품의 해외 진출과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의 기업회원사로 가입이 되면 해외 3개국의 (사)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의 해외 전시장을 통해 무료로 전시, 홍보하여 현지의 바이어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상품들을 각나라의 현지에서 선보이게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재단은 앞으로 전국 20개지부를 만들고 100개의 주력기업회원사와 2,000개의 일반 기업회원사를 추가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살리기운동의 명분으로 (사)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과 함께할 능력있고 활동적인 전국 지부, 지회 회장들과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과 정보를 공유할 기업회원사 및 재단과 함께성장할 인재들을 모집중입니다. 연락처 (사)한국중소기업육성진흥재단 김건우 사무총장 02-484-1600/ 010-7712-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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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아프리카 세관직원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 개최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하 연수원)은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회원국인 베트남 등 아·태지역 국가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 총 16개국*의 세관직원 20명을 초청하여 제21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베트남,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부탄, 말라위, 캄보디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모잠비크, 부룬, 모리셔스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 분야(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 UNI-PASS) 및 위험관리 분야(여행자 위험관리), 원산지 분야(자유무역협정)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을 교육받을 예정이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천세관의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특송화물의 통관절차를 견학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44개국(아태지역 25개국, 아프리카 19개국) 331명의 외국 세관직원을 초청하여 관세행정 현대화 및 무역원활화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번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에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를 방문하여 관세청의 업체 지원 현장을 견학하고,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및 서울 경복궁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태, 아프리카 세관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뿐만 아니라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확대 보급 계기가 되어 우리 기업들의 해외 통관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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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가수 승리의 현역병 입영 연기’에 대한 병무청 입장‘가수 승리의 현역병 입영 연기’에 대한 병무청 입장 □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가수 승리(이승현)의 현역병 입영일자 연기신청에 대하여 다음 사유로 입영 연기를 결정하였습니다. ㅇ의무자 본인이 수사에 임하기 위해 입영연기원을 제출한 점 ㅇ수사기관에서 의무자에 대한 철저하고 일관된 수사를 위해 병무청에 입영일자 연기요청을 한 점 ㅇ 따라서 병역법 제6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29조에 근거하여 현역병 입영일자를 연기하였음 □ 현역병 입영 연기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병역법 규정에 따라 입영 및 연기여부가 다시 결정됨을 알려드립니다. ㅇ병역법 제60조 및 동법시행령 제128조 : 구속 시 입영연기 ㅇ병역법 제61조 및 동법시행령 제129조 : 기타 부득이 사유 □ 앞으로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도피성 입대를 하려는 경우와 그 외에도 중요 수사를 위해 수사기관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병무청 직권으로 의무자의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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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너지 소비구조 혁신”2차 토론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윤모)는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및 ‘30년 중장기 에너지 효율목표를 포함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차 토론회(1월 8일)에 이어 2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차 토론회에서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의 기본방향 및 “국가 탑러너 이니셔니브 ”를 통한 고효율 기기 ․제품의 시장 전환을 논의하였으며,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산업부분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추진방안 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산업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 발표·패널토론·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산업 및 수송부문 에너지 소비 현황으로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 중 산업부문이 62%를 차지하고 있고, ‘12년 이후 연평균 2.3% 증가하여 국가 전체 소비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15년 배출권거래제 시행 등으로 일시적인 에너지 효율개선 효과가 있었으나, ‘17년에는 효율 측면에서 오히려 악화되었다. (* ’12~’16년 효율개선으로 총 1,000만TOE 절감, ’17년은 반대로 80만TOE 증가(에경연)) 2차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인천대 김용하 교수는 에너지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단일 설비 · 기기 효율관리 중심에서 ICT 기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 보급” 정책전환(`22년 3만개스마트공장 보급과 연계,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상으로 보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경우, 자발적인 원단위 개선 및 에너지절감 목표를 제시하고, 정부는 우수사업장 인증, 기술지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효율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하였다. 또한, 지자체, 연구기관, 전문가, 기업 등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간 절약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에너지절감 목표를 달성하는 “한국형 LEEN ” 제도 도입을 제안하였다. 독일, LEEN(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은 기업들이 지역단위 네트워크 를 구성(現 200개)하여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 배출저감 에 대한 공동목표를 설정한다.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용하 교수 발표 모습 명지대 김현명 교수는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승용차 주행거리 단축을 위한 “Door-to-Door“ 통합 교통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 : 대중교통-공유차량(카쉐어링, 카풀)-택시-자전거 등 모든 교통수단을 연계하여 경로설계·예약 및 결제까지 통합서비스 제공)) 도입이 필요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한 버스 운행 규모를 줄이는 “버스 다이어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이동거리당(㎞) 에너지비용을 모니터링하는 수송부문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제안하였다.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김현명 교수 토론회 참석한 패널들은 혁신방안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위한 이행을 강조하였고,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에 대한 집중지원을 주문하였다. 예를 들어 산업부문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은 온실가스 감축의 주된 수단으로, 이를 위해서는 단일설비 중심에서 지능화․정보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전환 촉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송분야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해 구매보조금 위주에서 민간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기존 교통 사업자와의 협력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 개진이 있었다.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패널들의 토론 모습 (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성일 책임, 포스코 안윤기 상무, 좌장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 쏘카 황윤익 본부장(좌부터)) 한편, 이번 릴레이 토론회 마지막 3차 회의는 1월22일(화) 예정으로, 동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양인호 교수가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에 대하여, 에너지기술연구원 조수 박사가 “냉․난방 에너지源 다양화”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양대학교 안용한 교수, KT 이기욱 상무,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 LG전자 남상철 실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