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긴급돌봄 진행 사진/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인천 최초로 코로나19 자가격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인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긴급돌봄 서비스를 진행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부평인복드림 종합재가센터에 요양보호사 코로나19 교육용 방호복과 위생물품을 전달하고 자가격리자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는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생활이 어려운 복지취약계층이 코로나1...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양육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는 한편 남성의 자녀 돌봄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지난해 6월부터 전격 시행하고 있다. 육아휴직에 들어간 남성 근로자에게 6개월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1월 이후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고용보험법」 상의 육아휴직 급여 지급요건을 충족한 남성 근로자이며, 육아휴직의 대상인 자녀 또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장려금을 ...
대자배수지 신설공사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이재준)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14일, 내유동과 관산동 지역의 배수지 신설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사 추진상황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내유동과 관산동 지역은 최근 빌라 신축 증가로 급수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출수불량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169억의 사업비를...
고양시 청사사진/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새로 단장한 ‘덕양 여권민원실’을 오는 18일(월)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고양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민원실을 만들고, 특례시 지정에 따라 향후 증가할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덕양 여권민원실은 덕양구 청사 4층에 위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고양시는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1월부터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새롭게 조성된 덕양 여권민...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2020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하면서 만 3~6세 위기아동 14명과 장기 결석 아동 3명 등 총 17명을 복지서비스에 연계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보호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로 도는 긴급의료·주거비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를 진행해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을 발굴하고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코로나19이후 청소년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코로나19가 경기도 청소년에게 미친 영향’과 관련한 이슈분석을 발간했다. 재단은 도내 중고등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29일까지 1:1 대면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 실시한 결과를 분석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여학생과 남학생 비율은 5:5, 도시와 농촌 비율은 7:3이다. 조사결과, 가장 두드러진 감정은 답답함이 51.8%를 차지했으며, 짜증(23.1%), 무감정(8.6%), 두려움(6.7%) 순으로 나타났다. ...
매뉴얼 가이드 표지/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의 어려운 고충 해결 등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가이드를 발간했다.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가이드는 경기도에서 지난해 발주한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물로 입주민과 관리인이 집합건물 관리에 궁금한 사항과 분쟁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로 구성돼 있다.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림 설명부터 관리분쟁 솔루션(Q&A), 집합건물법․용어 해설, 법원판례 등...
입주민의 갑질로 인한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정신적 피해가 처음으로 산재로 인정됐다. 경기도는 피해노동자에게 마을노무사 지원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며 산재 승인을 이끌어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입주민으로부터 갑질을 당한 경비노동자가 ‘외상성 신경증’이라는 질환이 발생해 지난 13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승인을 받게 됐다. 이는 입주민 갑질에 의한 경비노동자의 첫 산재인정 사례다. 경기도 군포에 있는 모 아파트 단지 경비노동자 정모씨(55)는 지난해 6월 통행에 방해 되는 차량이 있어 주차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던 중 입주...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부터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플랫폼 경제 확산 등에 따라 배달업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법·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데 따라 마련된 경기도의 새로운 노동대책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이륜차를 이용해 배달노동을 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업무 강도와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들...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 부평구에 이웃돕기 성품 의류 전달/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로부터 동절기 이웃돕기 성품으로 여성용 의류(니트) 500벌을 기탁 받았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는 부평역에서 노인과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을 꾸준히 이어왔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대면 배식이 어려워 도시락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은 “올 겨울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유난히 춥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