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인천 서구 가좌1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장 한명수)와 새마을협의회 (회장 김성재)에서는 지난 2월 28일과 3월 3일, 가좌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각 자생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및 척사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전통민속문화 한마당인 지신밟기 행사에는 풍물공연을 흥겹게 즐기는 것을 시작으로 기원제, 소원서 태우기, 마을을 순회하는 지신밟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가좌...
인천 서구 가정2동(동장 최창수) 주민센터는 지난 3일 석남동에 소재한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와 가정2동 7개 경로당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눔문화 및 경로당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3월부터 매월 백미(20㎏)를 7개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약하였으며, 화엄정사 관계자와 경로당 회장과 임원을 비롯하여, 가정2동 전․현직 구의원 및 각 자생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인근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어 그 동안 지역에서 효행 및 나눔문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인천광역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최근 발생되고 있는 도로 함몰 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함몰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하수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하기로 했다. 도심지의 도로는 상·하수도와 같은 지하매설물의 파손과 지하 흙막이 및 터널의 굴착공사 등으로 인해 토사가 지하수와 함께 유실되면서 지반에 동공(洞空, 빈공간)이 발생하여 함몰되는데, 특히, 도로의 함몰 사고가 주로 대형 건설현장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201~209공구) 등 대형공사장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신청기간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27일까지인 신청기간 중 신청업체의 지원 조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지원 가능한 보조금이 남게 됨에 따라 더 많은 기업들에게 보조금 혜택을 주기위해 이 같이 기간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보조금 지원업체 기준은 반복적인 악취 민원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경우 악취 중점 관리 대상업체로 선정된 경우 현장조사 결과 시설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자부담 확보율 등을 점수로 환산해 고...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남동구 만수4동(동장 서정화)은 3일 독서문화 진흥과 둥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를 개강했다. 독서동아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둥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평일 오전시간인 10시~12시에 진행된다. 동은 동아리 개설을 통해 생활밀착형 독서편의환경 구축과 독서습관함양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첫 출발점이라는 측면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눔으로써 독서 재미와 독서 이해점검의 기회를 갖는 독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창업 3년이내 소기업의 대표도 기업부설연구소의 전담연구원 겸직을 허용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3.3일(화)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심의대상 법령 :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이번 시행령 개정은 “핵심규제를 중심으로 규제 기요틴을 확대해 규제혁명을 이룰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증대와 내수침체 장기화 우려에 따라 우리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 범정부적 규제개...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3월 5일(목)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4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 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항시 가동태세를 구축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또한, 삼산유수지, 인천도호부청사, 화도진공원, 전등사, 동인천역북광장 등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시키고, 행사장 현장 안전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대응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 및 교육에는 인천지역 환경기초시설 사업장 배출권거래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시행됐다. 할당 대상업체에게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해 그 범위 내에서 배출하도록 하되, 여유분 또는 부족분은 타 업체와 거래하는 제도이다. 시는 국가 배출권거래제 제1차 ...
글로벌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인천광역시-두바이투자청)로 인해 대한민국에 제2의 중동 붐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인천 검단지역 약 117만평(약387만㎡)에 대규모 글로벌 기업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두바이가 외국에 직접 투자하고 건설하는 세계 3번째이자, 동북아 최초 조성 도시라는데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글로벌 기업도시 조성을 통해 인천 검단은 정체된 각종 개발사업을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은 물론, 산업·연구·관광 등의 주 기능과 함께, 정주에 필요한 주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4조원대의 대규모 외자유치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일(현지 시각) 두바이에서 칼리파 알 다부스 퓨처시티 CEO를 만나, 두바이투자청이 36억불(약 4조원) 규모의‘퓨처시티’를 인천 검단지역에 건설한다는 데 합의하고,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을 계획이다. 이에 대한 정식 양해각서(MOU)는 약 2주 후 두바이투자청이 인천을 답방해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최종 투자합의에 따라 양측의 서명작업만을 남긴 MOU는 통상적인 포괄 업무협약 수준이 아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