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년 10월 캠페인대구 동구청이 행정안전부 공모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안심1동에 이어 2년째다. 이번 공모는 읍·면·동과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읍·면·동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구 신천4동, 도평동이 참여한다.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동장)를 중심으로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안전협의체를 구성한다. 이후 협의체는 계절적 재난 대비 사전예찰 및 관내 안전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울주군청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울주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계도 활동도 펼친다. 또한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공무원보조진화대를 비상대기시키고, 읍·면 직원들이 직접 순찰에 나서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을 점검한다. 마을 앰프방송과 차량 가두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쥐불놀이, 무속행위, 어...
사진=지난해 구산용수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월등 송천달집태우기(보존회장 김재철)와 주암 구산용수제(보존회장 조연귀) 행사를 개최한다. 도 무형문화유산 제24호 송천달집태우기는 대보름 저녁에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만든 달집을 태워 새해의 평안과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이다. 오래전부터 전남 동북부 지역에서 많이 행해졌으나 현재 무형유산으로서는 송천달집태우기가 유일하게 지정돼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도 무형문화유산 제32호인 구산용수제는 구산마을을 화재로부터 보호...
울산 북구청울산 북구는 보행안전지도사가 등굣길에 동행하며 안전한 등교를 돕는 보행안전지도사업 참여 초등학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보행안전지도사가 등교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데리고 안전하게 등교하는 집단 통학 시스템이다. 보행안전지도사인 학부모 등 자원봉사자 1명이 저학년 초등학생 7명 정도의 통학을 지원한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3개교 정도를 모집해 방학을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3월 8일까지 북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
순천시 저전동에서는 최근 장애인 및 독거세대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전달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을 전달하는 저전동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고 있다. 지난 여름철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자의 96.4%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고 응답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지난 20일 다가올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곡밥과 삼색나물로 구성된 푸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월부터 뇌병변, 척추 질환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전문가가 직접 개인별 1:1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1:1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이 필요하고 보건소 방문이 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별 상담을 통해 재활 전담팀이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재활 운동 서비스는 매주 1회, 10주 걸쳐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된다. 재활 전담팀은 작업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 다양한 의료...
공동주택간담회군산시는 21일 군산에서 공사 중인 13개 단지 민간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군산시 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주문하는 동시에,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관계자들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엔 사단법인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이자 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인 안홍섭 교수의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안교수는 건설 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실효적 중대 재해 예방대책’에 대해 다...
옥천삼양 행복주택 조감도옥천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 일원의 옥천삼양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고령자,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공형 임대주택으로, 옥천삼양 행복주택의 경우 2개동, 최고 15층, 200세대로 오는 6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총 98세대로 지난해 미달된 신혼부부 물량 68세대와 계약 미체결 물량 30세대이며, 소득요건 및 기간 요건을 완화해 모집한다. 추가모집 계층으로는 청년 17세대, 주거급...
옥천군청전경옥천군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2023. 7. 1. 시행)으로 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규모가 기존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3배 이상 확대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구역을 발굴 및 조사하기 위해 본 용역을 실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유형은 △20만㎡ 이상의 국책사업 및 지역현안사업 △20호 이상의 집단취락지구 △도로, 철도, 하천개수로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소규모 단절 토지...
옥천군전경옥천군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2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7주간 286건의 사업에 대해 도면 및 내역서 작성, 수량 산출 등을 실시해 설계를 완료했다. 농로·세천·광장 정비 등 8,707백만 원 규모로, 설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