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이어진 하동군 산림조합 장학기금 기탁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4일 하동군산림조합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 임원진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동군산림조합은 2004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20년째 통 큰 기부를 이어와 현재까지 2억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철수 조합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동의 영롱한 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적량면 익명의 독지가, 쌀 10kg 20포대 나눔 적량면 문화복지센터는 지난밤 한 익명의 독지가가 “좋은 곳에 나눠주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쌀 10kg들이 20포대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15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가 두고 간 물품은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김영길 운영위원장은 독지가의 선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얼굴 없는 기부 천사의 마음이 추운 겨울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례가 나눔의 힘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영경 면장은 “이웃의 따뜻한...
울산시청울산시는 3월 25일까지 신삼호교 중앙분리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삼호교의 중앙분리대 화단 석재판(패널) 탈락에 따른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석재판(패널) 및 노후 콘크리트 벽체 철거, 일체형 콘크리트 화단 재설치 등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에는 중앙분리대 화단에 임시시설물인 폴리에틸렌 블록을 설치해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로 노후된 석재판(패널)이 전량 철거되어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예정으...
횡성군청횡성군은 건설사업 추진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월 15일 11시,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횡성군전문건설협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자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합동 측량‧설계단을 운영했으며, 200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쳤다. 또한 겨울철 공사 중지 해제와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발주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기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역 경기에 큰 영향을 ...
전라남도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 노인복지 시책을 마련,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1조 6천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도 전체예산의 15%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년보다 1천억 원이 늘었다. 해마다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양적인 성장과 함께 올해 추진되는 주요 노인복지 시책에는 질적 성장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어르신 소득보장 마련(7)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11) ▲어르신 생활개선(13) ▲어르신 여가‧취미활동 지...
울산시청 울산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공동주택사업 승인을 받은 후 미착공하거나 착공을 하고도 분양시기를 미루고 있는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착공 또는 미분양 공동주택 사업장의 관리 미흡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8개팀 16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울산시 주택허가과 2개팀(4명), 울산경제자유구역청 1개팀(2명)과 구군 공동주택관리부서 5개팀(10명)이다. 점검 대상은...
횡성군청횡성군은 소통 군정을 함께 펼쳐 나갈 민간 홍보 파트너 위촉을 위해 2월 15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횡성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3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하였으며, 위촉장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 SNS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전문교육, 정보교환 등이 진행되었다. 새롭게 출범한 제3기 횡성군 SNS 서포터즈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향후 1년 동안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생생한 현장의 소식과 정...
울산시청 울산시는 2월 1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신규 1건을 심의 의결한다. 이 사업은 북구 농소1동 호계역과 호계공설시장, 수동마을 일원을 대상으로하는 지역특화재생 사업이다. 총 사업비 649억 6,800만 원이 투입되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시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철도유휴부지 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여가·문화거점공간을 조성...
울산시청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규제혁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및 국무조정실 등 중앙부처의 규제혁신 전략에 발맞추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124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를 실시하여 총 26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를 ...
울산시청 울산시가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올해는 출범 2년째를 맞는 고액체납 전담조직인 특별기동징수팀을 통해 재산은닉 등 악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 추적조사를 확대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의 공매, 가택수색·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년 주요 활동성과' 특별기동징수팀은 지난해 구군으로부터 300만 원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