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모습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4일까지 관내 중‧소형 건축공사장 62개소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분기 건설업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발생건수는 149건으로, 이 가운데 104건(69.8%)이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민간 중·소형 건축공사장과 공공 건축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청 전경오세훈 시장이 ‘올림픽 수도’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국제 스포츠 도시, 서울’을 알리는 스포츠 외교에 적극 나섰다. 오세훈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 로잔에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올림픽하우스에서 열린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합(WUOC, 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연례회의’(10.24.~26.)에 참석, 올림픽 유치 도시들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서울시장으로서는 최초 참석이다. ‘세계올림픽도시연합’은 스위스 로잔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로, 올림픽을 ...
마음잡고(Job Go) 프로젝트 포스터# “예비양육자·육아휴직 복귀자 대상 돌봄 불안 회복 프로그램에서 나와 비슷한 상황의 참여자들과 이야기하며,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평소에 하기 어렵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20대 사무직 남성) # “재직자 관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에서 감정 카드를 활용해 마음 상태를 표현할 수 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심리상담이나 마음 상태를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30대 서비스직 여성) 서울시가 엄마아빠...
조리실 사진서울시는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자치구의 공공시설물 중 대규모 급식시설 24개소에 조리흄(fume) 저감장치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리흄은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기름을 가열할 때 나오는 미세한 입자로, 오랜 기간 조리에 종사한 조리사가 호흡기 관련 직업성 암 판정을 받는 등 최근 조리실 환기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조리시설은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조리흄 등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한 환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좌측)과 박청준 IBK기업은행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부행장(우측)서울교통공사와 IBK기업은행이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사고 다발역 승강장안전문 하단부와 승강장 바닥에 ‘발 빠짐 주의’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공동으로 노력한다. 지하철 발빠짐 사고는 승객의 승·하차 중 전동차와 승강장 연단 사이로 발이나 휠체어 바퀴 등이 빠지는 사고로, 주로 곡선 승강장이 위치한 역에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직사각형 모양의 전동차가 곡선 승강장에 진입하여 정차하게 될 경우, 그 형태의...
제22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포스터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제22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년 만에 현장 시상식 등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미디어대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 '미 or 추'라는 특별 주제를 선정하여, 청소년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움과 추함을 미디어로 표현해보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미디어대전의 출품은 총 6개 부문(△영화 △...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천왕근린공원에 도시숲을 완공하고, 10월 26일 구로구 주민, 서울시 직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KCC오토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민간참여 녹화사업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녹화 사업은 서울시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토마스 클라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와 지난 4월 체결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
구로구는 치매안심마을인 수궁동에 ‘기억튼튼공원’을 조성하고 2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구로구는 25일 오전 수궁동 기억튼튼공원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구로구의회 구의원, 치매 전문자원봉사자, 치매 관련 기관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인사말씀, 테이프커팅 및 공원 라운딩,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온수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수궁동 기억튼튼공원은 치매예방존, 인지체험존, 치매정보존 등으로 구성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치매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울시는 평소 박물관·미술관 관람이 어려웠던 특수학교 학생들의 현장 관람을 돕는'특수학교 학생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10월 27일 첫 나들이를 갖는다. '특수학교 학생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지원사업'은 민선8기 서울시정의 주요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미술관 관람료, 이동차량, 보조인력, 수어통역사·해설사 등을 지원한다. 평소에 환경적 제약으로 박물관·미술관 방문 기회가 적었던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려주겠다는 취지다. ...
조감도서울시는 10월 25일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역 북부 특계 신축사업'과 '홍제3 주택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역 북부 특계 신축사업'은 서울역 북부(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원) 연면적 340,126.86㎡ 규모의 대지에 최고 지상 38층의 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지하 6층~지상 38층 높이의 업무(사무소,오피스텔 414실), 관광숙박(호텔), 판매,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