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특별주간 포스터중랑구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 특별주간 : 내가 GREEN 중랑’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주간은 주민들이 식량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챌린지 등으로 꾸며진다. 먼저 '나의 비거니즘 만화'의 저자, 보선이 ‘기후위기와 먹거리’라는 주제로 10월 12일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채식주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
중랑구 슬로건을 들고 있는 구민들과 류경기 중랑구청장 모습“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도우미 지원을 확대해주세요” “어르신들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공간 늘려주세요” 민선8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주민 140명이 모인 중랑비전 원탁회의에서 나온 제안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모으며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짜고, 민선8기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라고 민선8기 취임 100일의 소감을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을 수립하고 사업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출범한 '행복한 중랑 비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 개최금천구는 10월 5일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마쳤다. 금천구는 5월부터 주민 공모를 통해 108개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분과별 제안 사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35개 사업, 약 9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결정됐다. 이날 결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12월 구의회 예산심의 후 최종 확정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참여예산의 가장 중요한 취지는 예산 결정 과정에서 주권자인 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더욱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쓰도록 하는 것”이...
성북시티투어 포스터한양도성, 길상사, 심우장 등 교과서 속 근현대 문화예술 문화재가 산재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서울 성북구가 ‘성북시티투어’를 시작한다. 10월 8일 오전 10시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 앞에서 첫 시동을 거는 ‘성북시티투어’는 45인승 버스를 이용 성북구 곳곳에 산재한 역사문화재,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 토, 일 진행하며 목요일에는 청와대 코스(청와대-성북구립미술관-우리옛돌박물관), 토요일에는 성북역사문화코스(한양도성-심우장-성북역사문화센터-우리옛돌박물...
구로구,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구로구가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올해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기, 전열교환기 등의 설치, 고효율 보일러 교체, 외단열 공사 등을 통해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구는 국비, 시비, 구비 등 총 16여억...
서대문구의 ‘우리 동네 도서관 가는 날, 도서관데이’ 모습서대문구가 관내 어린이집의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우리 동네 도서관 가는 날, 도서관데이’를 운영한다. 관내 9개 작은도서관에서 이달 4일 시작돼 오는 12월 9일까지 열리며 22개 어린이집 유아 522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이달 4일 남가좌1동 파랑새작은도서관에 모인 어린이들은 자원활동가들의 지도 아래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인공처럼 즐겁게 놀이 활동을 했다. 앞서 자원활동가들은 양성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연극 기법을 활용한 그림책 읽어...
성북구, 2022년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활동 시작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평가 및 대안 마련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주민배심원은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구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구정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성북구는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매니페스토와 함께 만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설문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최종 선정된 주...
서대문구청서대문구는 건축법에 의한 것이 아닌 구가 별도로 정해 놓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을 최근 축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건축 인허가 절차 중 불필요하고 과도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구는 ▲다중생활시설, 다중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의 건축 ▲전용주거지역 안의 건축물의 건축 ▲지하층 노출이 되는 건축 등에 관한 심의 사항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관련 건축심의 도서 작성 생략과 비용 감소 등 민원인들의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건축행정 절차 간소화가 건축 경기 활성화와 지역 ...
서울시청사 서울시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도입한 ‘모아타운‧모아주택’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초 ‘모아타운‧모아주택’ 도입계획을 발표한 이후 8개월 간('22.1.~8.)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사업지는 총 42개소로, 작년 같은 기간(26개소) 대비 약 61%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급세대수(계획)를 기준으로 하면 86%(3,591세대→6,694세대) 증가한 수치다. ‘모아주택’은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
낙산공원의 풍경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부는 요즘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도심 속 야경명소인 낙산공원 한양도성 탐방로 및 성곽길(한양도성 순성길 낙산구간)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수도로 정하면서 북악산, 남산, 인왕산과 함께 서울 사대문 안 내사산(內四山, 4개의 산을 의미) 중 하나였으나 60년대 근대화 과정에서 산 중턱까지 시민 아파트, 단독주택 건설 등 무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