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동 클린데이 대청소지난 25일, 강동구가 올해 첫 ‘강동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동 클린데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목요일에 구 전역에서 민관이 함께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소 취약 구역의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운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와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관내 18개 동에서도 주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강서구, 등촌3동 ‘생명존중안심타운’ 지정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촌3동을 ‘생명존중안심타운’으로 지정하고 지난 25일 지역 내 17개 유관기관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안심타운’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모두가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구가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구는 가양4단지아파트(2021-2022년),...
강서구청서울 강서구가 미취업청년들의 자격증 응시료 지원에 나섰다. 토익 응시료는 올해 6월 16일 정기시험부터 4,500원이 인상된 5만 2,500원이고, 대표 영어 말하기 시험인 '오픽(OPIC)' 응시료도 5,900원이 인상된 8만 4,000원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가운데는 경제적 부담으로 어학·자격증 시험에 선뜻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구는 다음달부터 강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강서구에 주민...
정문헌 구청장종로구가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창신1동주민센터(지봉로 8-6)에서 '찾아가는 재개발 주민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창신동 남측 정비계획 변경(미래형 스마트 그린도시, 창신) 건과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발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 이에 해당 지역 토지 소유자, 세입자에게 사업 진행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함은 물론, 지역의 개발잠재력을 반영한 정비계획 변경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한다. 창신동 남측은 30년 이상 된 낡고 오래된 건축물과 기반 시설 부족 문제로 거주환경이 열악하여 재개...
경사로 시안도봉구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역 내 소규모시설을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현재 소규모 약국, 음식점, 카페 등 소규모시설은 법률로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 되어 있지 않다. 이에 시설주들은 비용 등의 이유로 설치를 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설치 의무 미적용 대상의 소규모시설 25개소다. 설치는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해 진행하며, 대상 시설 선정은 현장 확인 및 시설주와의 사전 협의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구 양말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도봉구는 지난 4월 25일 도봉구를 방문한 미국 플러튼시 대표단과 상호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플러튼시 프레드 정 부시장, 오세진 시장경제 고문 등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도봉구와 플러튼시는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방안과 도봉구 해외 무역사절단 활동 등을 논의했다. 또 전국 양말 생산의 약 40%이자 서울시 전체 대비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봉구 양말 제품...
영등포역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영등포구가 사업주, 근로자가 겪는 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퇴근 시간 영등포역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배달업 등 노동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거나 분쟁을 겪는 사례가 많지만, 비용 걱정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은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역에서 이뤄진다. 바쁜 일상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모습관악구가 올해도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강화에 나선다. 먼저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된 인권지킴이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인권지킴이는 노인인권과 관련된 전문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명 ▲노인맞춤돌봄수행 생활지원사 3명)로 구성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노인인권, 시설 내 인권 침해 사례, 노인학대 예방 등 내용을 다룬 사전 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사이버 인권 교육을 진행하며 인권지킴이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금천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금천구는 금천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5일 14시 금천지역자활센터에서 센터 사무실 및 자활근로사업단(크린팩토리)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전 개소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하여 최기상 국회의원, 이정일 금천지역자활센터장,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자활근로사업단 소개, 테이프 컷팅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혜명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외식 및 유통, 각...
이승로 성북구청장, 2024‘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우수상 수상서울 성북구가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 분과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회 강화 전략으로 분과별 의제발굴과 실행체계 확립 ▲ 1동 1자치지원관 배치와 같은 현장중심 지원체계 강화 ▲ 주민자치회 실행력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효능감을 높이는 독자모델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출발은 서울시 시범사업이었으나 현재는 ‘성북형 주민자치회’라는 선도모델로 우뚝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