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 개최11.16일 서울에서‘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됐다. 제1차 회의(8.9)에 이어 이번 회의에도 우리측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미측 정 박(Jung Pak)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북핵 문제 및 사이버ㆍ가상자산 분야를 담당하는 양국 외교·안보·사법·정보 당국 관계자들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해외에 파견된 북한의 IT 노동자들이 다양한 국적의 기업으로부터 IT 일감을 수주하여 외화를 벌어들이고,...
인천시의회에서 이강구 의원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 지적하고 있다./사진제공=성정익 인천시 문화복지전문의원실 이태원 사고로 그 어느 때보다 안전 점검의 중요성이 커져 있는 상황에서 인천지역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강구(연수구 제5선거구) 의원은 15일 인천시 건강보건국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시의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문제를 꼬집었다. 이날 이강구 의원은 인천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가 곳곳에 설치돼...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 11월 15일(화) 오후 2시국회 소통관에서정의당 배진교, 장혜영 의원이 주최한 기자회견 중 배진교 의원 기자회견 내용 전문이다. 반갑습니다. 정의당 국회의원 배진교입니다. 오늘 정부가 제출한 지출 재구조화 사업 리스트에 대해서 관련 내용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급하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분들에게는 오늘 오전에 제출한 지출재구조화 사업 리스트와 정부가 지난 8월 밝혔던 지출재구조화 설명자료를 함께 배포 드렸습니다. 이 자료 공개에 대해서 상임...
마을연계 기증- 텃밭사랑 도시농업반 학생들이 직접 심고 키운 김장배추를 기증하였다.(왼쪽 순으로-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팀장, 관교여중 조리사, 담당 교사, 자유학년제 텃밭사랑 도시농업반 학생들, 영영사, 교장, 교감/사진제공 =최원홍 체육봉사부장 2021년 학교텃밭 조성사업에 이어 올해 학교텃밭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교여자중학교(교장 윤상애)는 지금까지 수미감자, 고구마, 무와 쌈채소를 마을연계 기증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경인·경부 고속도로 대심도(지하 40m 이상)에건설하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강화된 안전기준 마련을 위해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침 개정은 기존에 없던 100km/h 속도의 지하도로 건설 시 적용할 수 있는 설계 기준 마련을 위한 것으로, 개정안은 11월 17일부터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오는 12월 중 개정될 예정이다.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➊ 100km/h 속도에 적합한 터널 단면...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7일 충남 태안군 서부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해소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
11월 15일 김건희 여사는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김건희 여사는 11월 15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부인 이리아나 여사가 주관한 행사에는 중국, 일본, 튀르키예, 스페인, EU 등의 정상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은 김 여사에게 "인도네시아 국민이 김 여사를 무척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검색을 많이 한다"며 반갑게 맞았다. 김 여사를 만난 일본 기시다 총리 부인...
11월 14일 김건희 여사는 발리에서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 학교에 방문했다.김건희 여사는 11월 1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났다. 언니 멜라티와 동생 이사벨은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발리에서 비닐봉지 사용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김 여사를 만나 현재 재활용 소재로 가방 및 패션소품 등을 제작하는 동시에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대전 소재)가 11월 15일 10:44분경 수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냉각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설비의 점검을 위해 수동정지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원자로 정지사건에 대한 상세원인을 조사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논·밭두렁 태우기산림청은 15일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있는 토지)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던 “불을 이용하여 인화(引火) 물질을 제거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다. 그동안 산림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등을 제거하려면 미리 시장‧군수 등의 허가를 받아 불을 피울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가 해충방제 효과가 미미한데도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고, 산불 예방이나 다음 해 영농 준비 등의 효과보다 산불 발생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