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토론회(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울산의 수소 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서부 캐나다의 최대 규모 수소 경제 학술회의(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캐나다수소컨벤션(Canadian Hydrogen Convention, CHC 2024)의 부대 행사로 수소의 생산, 운송, 탄소저감, 활용 등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가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토론회(포럼)에...
현대자동차 하이퍼캐스팅 공장 위치도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 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4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지난달 15일~4월 6일까지 6회 걸쳐 3개체 관찰울산시는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수달’이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회야강 하중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거주하는 주민(강성백, 53세)이 집 앞 하천을 산책하면서 ‘수달’을 발견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알려 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13일, 사진 촬영된 인근 회야강 하중도(河中島)로 들어가 수달 배설물을 확인하고 무인관찰카메라를 설치했다. 지난 3월 15일 수달 2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된데 이어 3월 31일에는 ...
울산박물관 ‘행복공작소’ 운영 모습과 체험 결과물 울산박물관은 5월에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박물관 체험실에서 ‘2024년 놀이로 배우는 행복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로 배우는 행복공작소’는 장애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울산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울산박물관 유물 관련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참여기관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아동들의 공간에 대한 안정감과 교육 강사와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
울산시청 울산시는 4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1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됐다. 1부에서는 서강대학교 권대중 교수가 ‘경제동향과 부동산 시장’이라는 주제...
시료채취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생물테러 병원체 감시(모니터링)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로 탄저균, 페스트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야토균 등의 고위험 병원체가 이용된다. 연구원은 행사가 치러지는 주요 경기장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채취한 시료 50건에 대해 생물테러 병원체(6종 유전자) 검사를 4월 24일...
울산시청 울산시는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은 19세부터 39세 사이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들에게 복합적인 분야에 걸쳐 통합(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고민점빵은 남구청년일자리카페와 사회고용정책개발원의 신청을 받아 심리정서 강의 및 상담활동으로 진행된다. 심리정서 강의는 고용불안으로 니트상태에 빠지기 쉬운 청년의 고립을 예방하고자 색채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들여다보는 미술심리 치료기법을 통해 ...
울산시청울산시는 4월 23일 오후 5시 시청 제2별관 1층 민원봉사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비상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폭언, 폭행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특이민원 응대 지침서(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피해상황 녹음·촬영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
울산시청새롭게 단장한 ‘청춘의 다리(춤출랑교) 빛쇼’ 구경 오세요! 울산시는 태화강의 야간 볼거리인 ‘울산교 빛쇼’가 재정비를 마치고 ‘청춘의 다리(춤출랑교) 빛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4월 25일 부터 28일) 동안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다. 운영은 1일 3회(오후 8시, 8시 30분, 9시)에 걸쳐 회당 3곡씩 12분간 연출된다. 시범운영이 끝나면 오는 5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음악에 맞춰 매주 금, 토요일에 시범기간과 같은 방...
울산시청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마당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과 함께 경기침체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출연금(30억) 전달식’ 및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예경탁 울산 경남은행장,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특별출연금 전달식’에서는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보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