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깔따구 유충 감시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깔따구 유충 유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수원수는 주 1회, 수돗물 생산 공정단계별(침전, 여과, 정수 등)로는 매일 24시간 연속해 포집망 시험법을 이용해 상시 점검(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환경부가 수질 감시항목으로 깔따구 유충을 추가함에 따라 최종 생산된 정수에서 현미경으로 매월 한 번 더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돗물 유충 민원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 운영 모습.울산박물관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1시(1일 2회), 총 20회에 걸쳐 ‘제18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은 울산에서 전해지는 인물이나 설화를 주제로 연극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울산박물관 제1차 특별기획전 '봄을 노래한 시인 서덕출'과 연계하여 ‘서덕출 아저씨와 함께하는 동요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덕출의 동시와 동요로 꾸...
울산시청울산대곡박물관은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4월부터 6월까지 ‘대곡천 탐험단’이란 주제로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곡천 탐험단’은 언양고등학교 역사동아리 1학년부터 2학년생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유산의 이해를 높이고자 강의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9일 선사시대의 대곡천 사냥꾼 ▲5월 10일 세계의 유산, 울산의 암각화 ▲5월 24일 대곡천 일대 답사 ▲6월 21일 울산대곡박물관 답사 등 언양고등학교와 대곡천 일대에서 총 4회에 걸쳐...
울산대곡박물관 특별기획전 포스터울산대곡박물관은 4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4년 특별기획전 ‘새[鳥]록[錄]새록 울산 – 새들과 떠나는 유물 속 울산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주요 관람객으로 하는 체험전으로, 새와 관련된 울산의 설화와 유물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백로, 떼까마귀 등 울산을 찾는 새들의 생태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는 △1부 ‘우리 동네 터줏대감, 백로와 까마귀’ ...
2분기 테마도서(展) ‘기-승-전-재미, 도파민’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원을 위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 주제(테마)도서 전(展)도 함께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선 2분기 주제(테마) 도서 전(展) ‘기-승-전-재미, 도파민’은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짜릿함을 찾...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35회 정기연주회‘냉정과 열정’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5회 정기연주회 ‘냉정과 열정’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해 그의 청년 시절 열정과 만년의 원숙함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최수열 지휘자의 객원지휘와 피아니스트 이진상(한국종합예술학교) 협연으로 펼쳐진다. 첫 순서로 연주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청년 브람...
울산시청울산시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울산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보안관’ 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어린이 안전보안관 조직으로 현재 108명의 어린이가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 주요 역할은 학교주변 및 통학로 등에서 발견한 안전위해 요소 신고와 안전교육·체험 참여,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신청서를 울산시 누리집에서 지원서와 동의서...
울산시청울산시는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024년 기후변화주간(4월 22일부터 28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메시지)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주간 주요 행사를 보면,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삼호교 야외무대에서 시민·환경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울산시청울산시는 4월 19일 오전 10시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군․경․소방 지휘관, 구군 부단체장 등 훈련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수여, 평가결과 보고, 훈련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년 화랑훈련은 시장 주재 통합방위사태 심의․선포를 시작으로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해 인력, 물자, 장비 등 군․경 지원 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고자 통합방...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의결서 전달울산시는 북구로 옮겨온 한 중소기업이 울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고충민원 해결로 1억 1,000만 원의 취득세와 5년간 재산세를 감면받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의 사업주는 지난 2022년 2월 신규 창업해 경주시 외동읍에서 제조업을 운영해 오다, 2023년 10월 북구 중산일반산업단지의 한 공장을 매입해 울산으로 이전했다. 이후, 창업중소기업 지방세 감면을 북구청에 신청했으나, 구청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는 사업주가 또 다른 사업장을 지난 2022년 4월까지 유지하다 폐업한 전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