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올해 총 344억을 투입하여 ‘친환경농업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매년 친환경 농식품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데 따른 조치다. 사업은 크게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지원, 환경 보전 장려 네 가지 단계로 추진된다.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는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설장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수수료 및 검사비용 지원 등에 총 29억6천8백만 원을 투입한다. 친...
고양시 탄현동, 독거가구에 이웃사랑 불고기 전달/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0월 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0가구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탄현동 복지일촌 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협의체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활성화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업하여 계획한 것으로 복지협의체 위원과 직원이 2인 1조로 홀로 지내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근황을 확인 후 음식을 전달하며 필요시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음식을 전달...
고양시 삼송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8일 삼송역 일대에서 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한 제7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송역, 삼송전통시장 주변에서 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 안내문이 배부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
고양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벤치마킹 현장/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모범 사례로 떠오르자, 메이커스페이스를 도입하려는 다른 유관기관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8일 구리시립인창도서관에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 준비와 추진과정, 교육 콘텐츠 등에 대한 성공사례를 배우고 갔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작년 12월에 개소해, 10월 현재 3D프린터 등10개 분야 창의캠프 227회(464시간)를 운영해 2,60...
고양시도서관센터(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등에게 무료로 도서를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나래 서비스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이용자가 필요한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우편 서비스로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가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고양시립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책나래 홈페이지(http://cn....
사진/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가 자족기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로드맵을 발표했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5대 주요 전략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기업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10일 오전 시청사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가진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업유치에 진력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시가 이처럼 기업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기회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 문화공연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은 제65회 정기연주회 ‘평화통일 기원음악회, 가을밤에 울려 퍼지는 평화의 노래’를 오는 11월 7일(목)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개최해, 가을날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하모니가 두드러지는 곡들을 통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1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뜻으로 ‘Agnus Dei’와 ‘Lamentation of Jeremiah’를 부르며 이후 서정적이고 따뜻한 선율이...
고양시는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고 친환경차를 늘리기 위해 2019년 하반기에 약 250억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1만5천 대에 대한 조기폐차·저감장치부착 지원, 친환경자동차 187대 보급(전기자동차 87대, 전기이륜차 50대, 수소연료전지차 50대)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법인 등이며,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조기폐차 계획이 있거나 친환경자동차 구입계획이 있는 경우 서둘러야 한다. 조기폐차 시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
사진/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고양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추가모집한다. 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2018년 시비사업을 통해 버스운전사 30명을 양성했으며, 올해 초 고용노동부 주관 ‘고양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에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해 30명의 교육생에게 관련교육을 진행했다. 그러나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과 구인이 필요한 ...
고양시 동,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의/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월부터 39개동 ‘동(洞)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주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양시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소통간담회는 어느덧 20개 동을 방문하며 중반을 넘어섰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최일선 행정기관인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주민들의 숙원사업 등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통장들과 허심탄회한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