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에 힘써 온 문경한문학회 장학금 쾌척문경한문학회는 지난 3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했다. 문경한문학회는 1990년 6월 설립된 후 초·중학생에게는 천자문, 몽학동감, 명심보감 등의 강의와 성인 대상으로는 통감, 주역, 풍수학의 이기론 강의, 형기론 현장답사로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태평양전쟁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배고픔과 학문에 굶주린 세대를 위로하는 학회가 됐다. 34년 동안 지역의 교육과 심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문경한문학회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운영을 마무리하게...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건뽕잎 생산 현장실습 교육 추진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공성면 무곡리 소재 뽕나무밭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뽕잎 생산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뽕나무 잎 채취와 다듬기, 데치기, 건조하기까지 일련의 건뽕잎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실습하여 고품질의 건뽕잎 생산기술을 익히고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향토음식 활용법 등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은 “우리 지역은 건뽕잎 생산을 위해 햇순을 채취하기에 적정한 시기가 5월 상...
상주시청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곤포사일리지용 미생물(유산균 +고초균)과 뿌리 활력 촉진을 위한 근권미생물을 무료 공급 중이며, 근권미생물은 5월 16일까지 공급한다. 곤포사일리지용 유용미생물(유산균+고초균)의 경우 동계 조사료 수확시기에 맞춰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생산을 지원하고자 발효 촉진 유용미생물을 공급 중이며, 3.3ha(만평) 기준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물 100L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근권미생물(바실러스 발리스모티스)은 파종, 육묘 및 정식 예정인 경종농가에 공급중인 미생물로, 작물 뿌리 주위에 생존하면서 작물...
안동시는 8일 서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동은 안동 최대 전통시장인 신시장이 위치한 곳으로 각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시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며,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7일까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이어져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산적해 있었으나,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
안동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이끈 숨은 주역들안동시 탈춤공원, (구)안동역,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기간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숨은 일꾼들이 있다. 안동시 환경공무관 88명은 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에 나서는 한편, 축제기간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쾌적한 거리 조성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내부에 암롤박스, 분...
안동시, 일회용 앞치마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안동시가 착한가게 및 백년가게 26개 업소를 비롯한 관광 대표 음식점에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을 넣어 제작한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8일 기준 누적 모금액 7억8천여만 원을 달성하고 있는 안동시는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개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이벤트 진행 △자매도시 상호기부 추진 △재경향우회 등 출향인 단체 행사 참가 등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이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동안, 나눠드...
안동시, 2024년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 항공권 전달식안동시는 2024년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고향 愛 패밀리가 떴다!’의 항공권 전달식을 안동시가족센터에서 가졌다.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간의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동시의 신규사업이다. 2024년 3월부터 4주간 총 55가족이 신청해, 13가족 54명(베트남 7가족 29명, 중국 3가족 12명, 필리핀 3가족 13명)이 선정됐고, 올해 6월부터 12월 사이 고향에 방문할 예정...
안동 금소마을, 전통과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곳천 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이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 여행상품을 새롭게 개발했다.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임하면에 위치한 금소마을은 과거 비단을 펼친 듯한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 양지바른 땅이라는 의미의 ‘금양(錦陽)’이라 불리던 마을로, 경북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안동시 방문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22년 10월에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한 후 관할지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한중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안동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총영사와의 접견에서 “한·중수교가 32주년을 맞이한 만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방외교 활동으로 중국 도시들과 안동시 교...
지난 7일 경북도민체전 골프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서포터즈단이 골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했다.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범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환경국은 지난 7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골프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골프 서포터즈단은 환경국 환경정책과·자원순환과·식품산업과를 포함해 연일읍·연일읍 체육회, ㈜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