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재해복구 현장 점검전라남도는 호우피해 하천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기대비 점검 및 공정보고회를 지난 2일 열어 취약지역 사전 정비 및 집중 관리를 당부했다. 보고회에선 현장별 우기 대비 점검과 조치계획 보고, 안전·품질관리 계획 및 시공 적정성 여부, 피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신속집행 달성 목표계획,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17개 지방하천에 2천85억 원을 들여 호우피해 항구 복구 및 도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교량 재가설, 제방 축조, 호안 정비, 기타 시설물 정비 등 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공감과 소통을 위한 4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재배생산·가공유통·축산 부문)’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농업인과 기초자치단체(시군)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친환경농업인 분야 재배생산·가공유통·축산 현장 친환경농업인 9명과 유기농 중심 시책 추진 4개 시군이다. 친환경농업인 분야의 경우 재배생산 부문에선 순천시 선성윤(유기농 벼·밤·고사리) 씨가 최우수상을, 담양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오전 영암 신북면 용산저수지 스마트 정보시스템 구축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영농기 물 관리 및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을 청취하고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잦은 강우 대비 영농기 물 관리 및 자연재해 사전 대응을 위해 3일 영암 용산저수지 자동 수위 스마트시스템 설치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증가로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물 관리를 ...
곡성군-보문복지회 `치매관리사업` 업무 협약 체결곡성군은 지난 2일 치매 고위험군 노인맞춤돌봄 이용자의 치매조기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복)보문복지회 곡성노인맞춤돌봄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생활관리사가 치매 의심자나 검진을 받지 않은 독거노인을 발견하였을 때, 이들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 인계하는 절차가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치매 환자 및 ...
함평군, 공간개발 전략’ 구체화 논의 활발전남 함평군이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등 군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대해, 학식과 역량 있는 전문가 및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2일 함평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공간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평군은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함께 1조 7,100억 원 규모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해남군청해남군은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지설 등 83개소에 방연마스크 3,730매를 지원한다.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 중 2층 이상 시설 18개소에 1,250매를 우선 배부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6월까지 83개소 3,730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배부된 마스크는 화재 발생으로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습식 마스크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남군은 2022년...
핵과류 재배 농가 복숭아씨살이좀벌 예방 방제 당부 전남 구례군은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산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들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실, 복숭아, 자두 등 과실 핵에서 애벌레로 월동하여 이듬해 성충이 되어 어린 열매 속에 알을 낳는다. 초기 과실에 나타나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수확 직전 표면 일부가 갈색으로 함몰되면서 낙과하는 경우가 많다.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적기는 보통 4월 중순 무렵으로 과실의 지름이 1 부터 2㎝ 정도일 때라고 알려져 있다. 구례군은 예찰 결과 전년과...
흙 살리기 다시마액비, 실증시험에서 탁월한 효과전남 구례군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능성 다시마액비를 시설채소(오이, 애호박)에 적용한 실증시험을 추진한 결과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 주요 영양분의 함량은 증가하고, 과육의 단단한 정도를 나타내는 경도는 5.7%, 수확량은 10.6% 향상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오이, 애호박 재배 농가 10호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테스트배드에서 기능성 다시마액비를 관주 및 엽면시비한 처리구와 무처리구로 나누어 실증시험...
해남군 물김 위판액 1,000억 돌파“역대 최대”해남군 2024년산 물김위판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금액으로, 지난 3월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1,0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산 물김 전체 위판액인 722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로, 위판종료일인 4월말까지 1,200억원 가량의 위판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산 김양식을 위해 8,237ha 면적에 16만4,740여책을 시설해 지난해 10월 19일 화산 구성위판장을 시작으로 물김 위판을 추진하고 했다. 현재까지 생산량은 5만...
김영록 전남도지사, “국립의대 공모, 전 도민 건강위해 공정하게”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국립의과대학 공모 추진은, 전 도민의 의과대학이자 전 도민의 건강을 위해 이뤄지는 만큼 도민 뜻을 잘 살피고 협조를 구해 대승적 차원에서 공정하고 원활하게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를 통해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국립의대 신설 등 10가지 이상 지역 현안을 직접 말씀하셔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립의과대학 공모와 관련해 “당초 통합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