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 협력 의원 외교단’ 미국 방문단 출국,/사진제공=국회 정동영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동북아 평화 협력 의원 외교단’(방미팀)은 오늘부터 미국을 방문, 미국 의회 및 트럼프 당선인 정부인수위 관계자들과의 연쇄 면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 의원외교단은 14일(현지시간)부터 상?하원 외교안보 주요인사와 인수위 관계자 등을 만나 북핵문제 및 한미관계, 트럼프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관한 입장을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정동영 의원은 출국 직전 페...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주말 촛불집회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한국방송뉴스통신사 청와대는 12일 오전 10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전날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주말 촛불집회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서울 도심에만 100만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26만명)이 몰린 이번 집회 결과를 평가하고, 성난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한 수습 대책이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비서실장은 전날 수석비서관들을 포함한 참모들과의 내부 대책회의에서...
정상회담은 내년 수교 25주년 및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앞두고 양 정상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양국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혜적·미래지향적 실질협력을 증진하고, 북한·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협력을 재확인하는 등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한국방송뉴스통신사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국빈 방한 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 참석한 시민들이 광화문광장부터 세종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방송뉴스통신사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주최 측 추산 10만명, 경찰 추산 4만 7000명이 운집했다. 집회 참여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으며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단체 1500여개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준)’이 주최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
새누리당. 탈당 요구 등의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사진제공=한국방송뉴스통신사 12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들이 내일(13일) 정국의 해법과 당의 진로를 모색하는 '비상시국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비박(비박근혜) 중진 의원과 '진정모(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의원 모임)' 소속 초재선 의원이 주축을 이룬 이번 모임에는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는 심재철·정병국·김재경·나경원&mid...
안민석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언니 순덕 씨가 거액의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과 관련 최근 몇 년 사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최순득 씨의 재산이 유출되었다는 소문이 있어 이것을 추정하는 과정에 행낭을 이용했다는 내부 제보가 있었다 “라고 밝혔다.
김포시 정보통신 담당관은 대상수상 하고 김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 김포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및 한국언론인협회 주관『2016 국민공감 국가 IoT 컨퍼런스』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사물인터넷(IoT) 정보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지자체,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상식에는 김성태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과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 등 전ㆍ현직 언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트럼프가 박근혜 대통령을 구할 수 없다며 국정에서 손을 뗄 것을 강조했다. 추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을 걱정하고, 나라의 장래를 걱정해야 하며, 내 자식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위기의 세상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국민이 창피해하는 대통령, 국민이 대통령을 향해서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외치는 대통령은 한시바삐 국정에서 손을 떼라"면서 "국정에서 확실하게 손을 떼야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가까운 장래에 뵙고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까운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첫 전화 통화에서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박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오전 9시 55분부터 13분가량 전화통화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미 양국이 지난 60여 년간의 동맹 관계를 발전시켜 오면서 신뢰를 쌓아왔다며, 한미 동맹은 아태 지역 평화·번영의 초...
45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은 한·미·일 동맹 약화를 통해 동북아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게 최대 목표./사진제공= 청홈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9일 미국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세계 패권 다툼에 격변이 일 것으로 보인다며 열린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 새벽 뉴욕 맨해튼의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한 승리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