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마을의 재발견 2’ 책자 발간청양군이 군내 각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마을의 발견 2’ 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역사와 인물, 풍습, 전통, 문화재, 마을제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 이 책자는 마을 브랜드화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활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 발간된 1권(청양, 대치, 운곡, 비봉, 화성)에 이어 5개(정산, 목면, 청남, 장평, 남양) 지역의 마을 기록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재발견 ...
청양군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성과 가시화 엄무협약지난 7월 청양군이 주최한 ‘2022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전국 창업경진대회’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당시 최우수상을 받은 외지 팀이 협약을 체결하고 청양군물품공유센터가 보유한 캠핑용품을 외지 캠퍼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와 청양군청년네트워크(단장 최영진), 협동조합 ‘어쩌다로컬’(대표 소철원)은 지난 19일 청양군물품공유센터에서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캠핑그린’(대표 임태영, 서울)과 공유...
균형발전사업 하반기 추진상황 보고회청양군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 하반기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 수립과 추진, 지역 간 연계, 협력 증진을 위한 대단위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3기에 걸친 1단계 사업에 총 1,547억 원을 투자해 33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원예작물 공공육묘장을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특화작물인 구기자가공센터 구축을 통해 생산가공유통 분야를 활성화했다. ...
청양군의 섬 흑산도 선포 및 제막식지난 2월 전남 신안군과 자매의 인연을 맺으면서 흑산도에 대한 ‘청양군 명예 섬’ 부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9일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청양군․신안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 표지석에 담은 의미를 새기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청양읍 소재 고운식물원(원장 이주호)은 음력 12월에 피어나는 설중매 ‘납매’를 기증, 흑산면사무소 기념식수를 돕는 등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의 ...
홍성군은 지난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 등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종회 도 협회장은 “지역 건설경기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및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건설업 무등록업체...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전경홍성군 장애인스포츠의 요람인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가 2022년 우수장애인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우수시설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69개소와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31,554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구축한 우수 시설을 선정해 포상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체육시설 중 6개소, 공공체육시설 중 1개소를 각각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지도자 배치, 운영 안정성 등의 평가한 서류 심사...
홍성마늘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 홍성마늘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홍성마늘 수출은 지난 8월경 싱가포르 시범 수출을 통한 현지 시장성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며, 1차 수출과 같이 총 300kg의 물량으로 포장된 깐마늘과 피마늘은 지난 16일 선박을 통해 출항하여 11월경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에서는 홍성군 금마면에 소재한 깐마늘 가공공장에서 1차 수출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 수출용 깐마늘을 가공하고 싱가포르 현지 유통체계를 고려하여 포장단위를 소량으로, 상표명을 영...
계룡시,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 구축 총력 대응계룡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취약시기 산불방지 대응태세 확립 ▴원인별·맞춤형 산불예방으로 발생요인 사전 차단 ▴통합적·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
논산시 고용ㆍ노동 이슈 다룬 ‘논산시 노사민정 토론회’ 개최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고용ㆍ노동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고자 ‘논산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고용ㆍ노동 의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발표ㆍ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홍영기 건양대학교 산학협련단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지역 노...
백성현 논산시장 “70년 세월을 군과 함께해 온 논산시민의 애국심에 국가가 응답해야 할 때”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2년 충남 국방산업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70여 년의 세월을 군과 함께 지내오며 크고 작은 피해를 감내해 온 논산시민에 대한 국가적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백 시장은 “군수산업은 나라의 힘과 흥망성쇠를 나타내는 가늠자인 동시에 미래과학을 선도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산업 분야”라며 “이웃 도시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논산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