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미 정부에 대해 한ㆍ미 코로나19 대응 공조 차원에서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하였다. 이는 한ㆍ미 정상통화(3.24.) 계기 양 정상간 코로나19 공동대응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서, 우리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마스크 수급 현황, 그리고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우리 정부의 대미 인도적 지원 현황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500만불 (사망자 1,800여명, 피해규모 약 1,400억불), 2017년 허리케인 하비 및 어마 200만불 (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89명 늘어나면서 1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4월 2일 0시 기준 9976명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이 최대 관심사인 지금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대신하여 입안에 뿌려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신바이오틱스 바이오 스프레이(유산균 식품보조제)가 등장했다. (주)비디펌에서 생산하여 시판하게 된 “비디펌 바이오 스프레이(BDFerm Bio Spray)”는 식품이지만 우점종의 효모와 유산균(Probiotics) 제품을 통해 세균 억...
이재명 도지사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제 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는 관광업계 대상 긴급 금융 지원(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을 2배로 확대한다. 이에 담보력이 취약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당초 500억 원 규모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의 1년간 상환 유예 규모도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늘려, 총 3,0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관광업계에 지원한다. 이번 금융 지원 확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
27일 오늘 오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95명으로 하룻밤사이 33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 307명, 경북 4명, 서울 6명, 경기 4명, 충남 4명, 대전3명, 울산 2명, 충북 2명, 경남 2명 등이다. 오늘로써 대구 누적 확진자는 총 1,017명으로 천명을 넘어섰다. 국내 코로나19 사방자는 총 12명 완치해서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강경화 외교장관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 접견/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21.(화) 15:00-15:20간 미치가미 히사시(道上尙史) 사무총장과 강도호 사무차장, 차오징(曹静) 사무차장 등 제5대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을 접견, 작년 9월 출범한 동 사무총장단이 동북아 3국 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향후 TCS의 공헌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경화 장관은 TCS가 한중일 3국간 실질협력에 기여해왔음을 평가하면서, 미치가미 사무총장의 재임기...
강경화 외교장관 면담 사진/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공식 방한(1.8.-12.)중인 「이나라 무르니에쩨(Ināra Mūrniece)」라트비아 국회의장과 1.10.(금) 14:30-15:00간 면담을 갖고, 한-라트비아 양국관계,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2019년에 양국 실질 협력분야에서 진전이 이루어졌음을 평가하면서, 2020년에도 무르니에쩨 의장의 방한을 시작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무르니에쩨 의장은 양국간 경...
관계부처 대책회의 사진/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는 1.7.(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한-이란 경제현안 점검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이란 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최근 이란 및 미국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이란 원화결제계좌를 활용한 인도적 품목 교역 재개, △우리 기업 미수금 문제 해결 등도 지속 추진하...
APEC 최종고위관리회의 관련 사진/사진제공=외교부 2019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의장국 칠레의 국내 사정에 따라 취소됨에 따라, 21개 회원국은 12.7(토) 싱가포르 소재 APEC 사무국에서 최종 고위관리회의(CSOM)를 개최하여, 올해 성과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하고 향후 진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우리나라는 이호열 외교부 국제경제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 칠레의 정상회의 취소 이후, 회원국들은 대체 개최 여부를 고려하였으나, 각국 정상들의 바쁜 일정과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준비 기간 촉...
외교부는 12.5.(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미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파트너십 행동계획(Action Plan on R.O.K-US Partnership on Women’s Economic Empowerment)”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미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파트너십 행동계획은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11.6.)시 채택되었으며, ▴한‧미 양국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여성 분야 역량 강화, ▴정책 홍보, ▴여성 기업가간 상업적 협력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