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사진/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는 6.5.(금) 오후,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기재부, 산업부, 농식품부, 해수부, KOTRA 등이 참여하는『대이란 인도적 교역 확대 관계부처 TF』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의 그간 대이란 교역은 국내 은행들에 예치된 이란중앙은행(CBI, Central Bank of Iran) 원화자금*을 활용하여 이루어졌으나, 2019.9월 해당 은행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강화로 중단된 바 있습니다. 정부는 미국 및 이란과의 협의를 통해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인도적 품...
아세안 공관장 화상회의 모습/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6.3(수) 오후 아세안 공관장들(아세안 10개 회원국* 공관장 및 주아세안대사)과 화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 관련 아세안과의 협력 현황 및 향후 외교 전망, 신남방정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공관의 노력을 통해 현재까지 아세안 지역에서 우리 재외국민 약 6,800명이 귀국했고, 우리 기업인 약 2,300명이 아세안 국가로의 꼭 필요한 출장길에 오를 수 있었다”며 우리 국민 보호 및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해 줄 ...
화상회의 중인 강경화 장관/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5.11(월)(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약 70분 동안 주요국 외교장관과의 다자간 화상회의에 참석,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한국과 제안국 미국을 비롯하여, 호주, 브라질, 인도, 이스라엘, 일본 등 7개국 외교장관이 참여하였다.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한 전세계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발병 초기 단계시 대응, ▴재확산 방지, ▴신속하고 투명...
회의 모습/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5.6.(수) 저녁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자 공관장들과의 화상 회의를 갖고, 다자무대에서의 코로나19 대응 동향과 유엔, WHO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주요 국제기구 소재지 공관장 5명*, 외교부 다자업무 관련 실·국장 및 코로나19 신국제협력 T/F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강 장관은 코로나19가 몇몇 국가의 일방적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국제기구 등을 통한 다자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웹 세미나 모습/사진제공=경기도청 외교부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병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공동으로 아세안 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웹세미나를 4.22.(수) 오후 7:00-9:00(한국시간) 간 개최하였다. 이번 웹세미나는 지난 4.14. 개최된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웹세미나」를 통한 우리의 방역 정보 및 임상 데이터 공유를 약속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이번 웹세미나는 최근 우리의 의료시스템 및 진단, 치...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4월 20일(월) 08시경(한국시간) PNG 라바울항에 입항하여 선박 침몰로 파푸아뉴기니(이하 PNG)에 고립되어 있던 원양어선원 25명*의 귀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성기업 소속 원양어선 ‘림 디스커버러호’는 지난 3월 21일 PNG 해상에서 암초와 충돌하여 침몰했다. 선원들은 침몰 당시 구명보트에 전원 탑승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필리핀 선박에 의해 구조되어 3월 23일 PNG 라바울항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P...
일본 여행경보 조정 현황 지도 전후 비교/지도 제공=외교부 외교부는 3월 9일(월)부로 일본 전 지역(이미 여행경보 3단계(적색경보, 철수권고)가 발령중인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지역 제외)에 대한 여행경보를 현행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에서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번 여행경보 상향 조정은 최근 일본 내 불투명한 감염상황과 취약한 대응을 두고 국제사회로부터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산 지속에 따른 우리 국민 감염 피해 노...
강경화 외교장관은 3.7.(토) 오전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멕시코측이 코로나19 관련 과도하고 불합리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강 장관은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핵심 우방국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방역 노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 및 기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강 장관은 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는 있으나, 우리 정부는 높...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원을 위해 중국 정부가 우리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방역물품 접수 관련 협의를 진행중이며, 중국측의 지원물품은 수일 내 필요한 곳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측 지원물품은 N95 마스크 1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 및 방호복 1만벌 등이다. 3.6.(금)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 정부 및 국민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지지한다는 차원에서 중국 정부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김 차관보는 우리 국민이 어려운 때 중...
강경화 외교장관은 3.2.(월) 오후「압둘라 샤히드(Abdullah Shahid)」몰디브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리나라 일부 지역으로부터 방문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몰디브측의 입국금지 조치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하였다. 강 장관은 몰디브 정부가 우리 정부의 입장 및 우리 국민의 편의를 감안하여 △ 동 조치 시행시기를 당초 2.28.(금)에서 3.3.(화)로 연기하고, △ 서울 지역을 입국금지 대상에서 제외키로 한 것을 일차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