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4강] ‘나상호 결승골’FC서울이 120분 연장 접전 끝에 결승행 티켓을 잡았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5일 저녁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2022 하나원큐 FA CUP 6R(4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나상호의 골이 서울을 살렸다. 서울은 120분 내내 대구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나상호가 연장 후반 막판 드리블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면서 결승 무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앞서 대구와의 리그 2연전에서 모...
조규성 역전 결승골022 하나원큐 FA CUP 결승 길목에서 성사된 ‘현대가 더비’의 승자는 전북현대였다. 전북은 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라운드(4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울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2분 울산 원두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전북은 전반 39분 바로우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고, 연장 후반 4분 조규성이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전북은 2020년 이후 2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전북은 이날 대구를 1-0으로 꺾은 서울과 오는 27일과 ...
정시우, 드림투어 세 번째 우승!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440만 원)’에서 정시우(21,도휘에드가)가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렸다.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정시우는 1번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남은 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한 개씩 맞바꾼 정시우는 후반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최...
제네시스 챔피언십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23조다. 오전 11시 40분부터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3조에는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22.CJ온스타일)이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통산 6승을 달성한 이형준(30....
지난 9월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한 여자대표팀 선수들.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뉴질랜드에서 두차례 원정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5일 발표했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15일 오후 2시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두 경기 모두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렌지씨어리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FIFA가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이번 2연전은 작년 뉴질랜드 여자대표팀이 한국을 방문해 치렀던 친선경기의 답방 형식이다. 지난해 ...
KBO X 노브랜드 버거 40주년 기념 프로모션 이미지KBO(총재 허구연)가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송현석) ‘노브랜드 버거’와 함께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2022 KBO 포스트시즌 맞이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PLAY NBB, EAT BASEBALL’ 캠페인을 진행하며, 야구공 모양의 ‘베이스볼 버거’ 및 이색 디저트 ‘홈런 샌드’, KBO 40주년 기념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한 ‘스티커 굿즈’가 포함된 ‘베이스볼 버거팩’ 출시를 기획했다. 해당 메뉴들에는 야구 요소들이 접목되어 K...
「KBO FAN FIRST상 9월 수상자 포스터KBO(총재 허구연)가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의 9월 수상자로 두산 김인태를 선정했다. 김인태는 2016년 리틀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두산 퓨처스팀 전용 구장인 이천 베어스파크에 경기 관람을 온 어린이 팬 지은혁 군에게 먼저 다가가 야구선수가 꿈인지 물었고, 이후 직접 그라운드로 초대해 함께 캐치볼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지은혁 군을 만날 때마다 먼저 인사를 건네고, 개인 사정으로...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영암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6,847야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며 총상금 1억 3천만 원(우승상금 2천 6백만 원)으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총 13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가 실시되고 상위 60명만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올해 마지막 ‘KPGA 스릭슨투어’ 대회인 만큼 주최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주...
김천상무 김한길“김천에서 매 경기가 소중하다. 휴가도 반납하는 심정으로 팀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R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한길은 전반 31분 득점하며 김천에 승점을 안겼다. 김한길은 한 달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른 시간 득점했다. 경기 후 김한길은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훈련할 때 컨디션이 좋았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골까지 넣어 기분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홍정민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홍정민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2위 선수들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오른 홍정민은 올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바라보게 됐다. 홍정민은 "공식 연습 일과 바람이 반대로 불어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5언더파가 목표였는데 한 타 더 줄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