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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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 농촌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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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진안 부귀면, 농촌 일손돕기 실시

진안 부귀면, 농촌 일손돕기 실시

 

진안군 부귀면은 23일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고령의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은 부귀면, 건설교통과, 환경과 직원 등 15여명이 오룡리 소재의 인삼밭을 방문해 인삼 딸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인삼 딸 제거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 만큼 손이 많이 가는데, 이렇게 직원분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귀면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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