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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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리나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문화 중심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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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창원특례시, 마리나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문화 중심도시 건설

해양레저관광 중심 도약을 꿈꾸다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 정례브리핑(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

 

창원 진해 명동이 해양레저관광의 명소로 도약할 전망이다.

창원특례시는 진해 명동 일원에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6년부터 총5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레저선박 접안시설, 숙박, 등 편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마리나 종합시설을 갖춘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해양관광과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명품 마리나 항만

진해명동 마리나항만은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문화 등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총 300척(해상 150척, 육상 150척)을 계류할 수 있는 계류시설 조성으로 창원권역의 레저선박 뿐만 아니라 국·내외 레저선박도 진해명동 마리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진해명동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요트도 접안할 수 있는 100피트 규모 선석 확보로 해양관광은 물론 친환경적 선박 수리시설 등의 조성으로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명품 마리나 항만이 될 것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대비 해양관광 기반 강화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명동 마리나항만은 해양공원, 짚트랙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스포츠 및 친수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게 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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