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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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고성군지부, 제1회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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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고성군지부, 제1회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 참석

사람과 자연이 함께 건강해지는 친환경농업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고성군지부, 제1회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 참석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고성군지부는 10월 6일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개최한 ‘제1회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에 참석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건강해지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강용 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55,000여 친환경인증 농가가 참석했으며, 고성군에서는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고성군지부 118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과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지키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전국 친환경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이명주 사무국장은 “제1회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는 우리 친환경농업인이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기후 위기 극복의 선봉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는 자리가 됐다”며 “함께 모여 친환경 결의를 도모함은 물론 미래농업의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577 농가에서 35품목, 450ha의 친환경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중 76%인 342ha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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