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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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3개 업체,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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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거제시 3개 업체,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거제시 3개 업체,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거제시는 지난 21일, 올해 2차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에 한국메이커협동조합, 주식회사 엘로이커피룸, 주식회사파라이소 3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파라이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장목면 두모마을에서 수상레저사업, 숙박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고 한국메이커협동조합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프로젝트식 교육서비스업을 주 사업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경력단절 여성 고용 창출을 소셜미션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식회사 엘로이커피룸 옥영희 대표는 “사회적기업 육성창업팀을 거쳐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에 성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음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이번에 지정된 3개 업체를 포함해 현재 우리 시 25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매년 광역 또는 부처에서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3년간 일자리창출 인건비 등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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