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동아리(주말문화체험)’ 개강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8시 30분 ‘허왕후 신행길 축제’ 현장인 김해시 수로왕릉 일대에서 ‘행복동아리(주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신청자의 욕구 조사를 토대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한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 동아리로 13명 참가자와 함께 매월 1,3주 토요일 진행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도를 만나다:왕릉요가’, ‘인도’에 대한 교육, ‘다문화꾸러미:인도’ 체험, ‘허왕후 신행길 축제’ 자율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가자는 “혼자 있으면 야외활동이 망설여지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다 같이 놀러가는 느낌이라 즐거웠고 다음 일정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강미경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은 “김해시 중장년 1인 가구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참여자의 사회관계망 강화를 비롯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