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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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동, 2025 에이펙(APEC) 개최도시 선정 대비 환경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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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동, 2025 에이펙(APEC) 개최도시 선정 대비 환경정비 나서

인천 중구 개항동, 2025 에이펙(APEC) 개최도시 선정 대비 환경정비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도시’ 선정 대비를 위한 ‘손님맞이 도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통장자율회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 조로 나눠 차이나타운 거리와 동화마을 인근의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했다.

이어 삼국지 벽화 거리, 초한지 벽화 거리, 동화마을 거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관광 안내 홍보 시설물 점검도 함께 벌였다.

또한 상가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절·청결 등을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김선금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한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개항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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