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9월 20일 도산면에 위치한 매립지 공터에서 축산농가경영안정을 위해 통영축협과 협력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배합사료 및 약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축협 협력사업 중 양축농가 사료 및 약품 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 지자체와 축협이 협력하여 시 143백만원, 축협 113백만원, 자부담 29백만원 총 285백만원의 사업비로 배합사료 등 5종을 지원했다.
코로나19 및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를 경감시키고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어, 지역 축산업의 발전에 한 걸음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명만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상승으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