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무진 부군수가 창녕군가족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20일 청소년 수련시설(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및 가족복지시설(창녕군가족센터)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김무진 부군수 및 공무원, 건축·소방 등 관련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시설물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무진 부군수는 “군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시설 또한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며 “안전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은 10월 14일까지 위험시설물 82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마치고 안전문화활동, 자율안전점검표 배포 등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