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모습/사진=경기도청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숨어 활동하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대리구매, 일명 ‘댈구’ 행위를 한 판매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댈구’란 술․담배 등을 구입할 수 없는 청소년을 대신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대리구매 해주는 행위다. 최근 트위터 등 해외기반 SNS를 통해 은밀하게 성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구매방식이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NS 상에서 청소년 유...
근골격계질환을 앓는 수진자는 고연령에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며, 전 연령층을 봐도 수진자는 고연령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30대 이하의 저연령에서도 인구 대비 근골격계 질환 수진자수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는 전 연령대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부터는 2019년 한 해 동안 20대 미만의 저연령에서 주로 발생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0대 미만 수진자 비율이 약 47.8%로 가장 높았던 ‘연소성 관절염’입니다. 건강보험심사...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8일 “코로나19 백신 성분에 대한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경우에는 접종을 받아서는 안되며,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발열·급성병증이 있는 경우는 접종을 연기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 본부장은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의사 예진을 받을 때 반드시 알레르기·병력 등 예진표를 자세히 기록해 주기 ...
8일 청와대-정부세종청사-정부과천청사 간 영상회의로 진행된 2021년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사진=청와대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경찰 수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국민 중심의 책임수사체계로 전환하고, 경찰 수사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수사심사관 등 3중 심사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자치경찰제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 시행하는데,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의 개인별 예약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3...
순천대 일자리센터‘2020 취업성공우수사례공모전 사례집’제작 사례집은 입사한 회사와 직무소개, 취업 결정 및 준비과정, 취업과 관련된 시행착오와깨달음, 나만의 취업전략 노하우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이 수록되어 현실적인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향후 졸업생 성공사례집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배포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의 진로 및 취업상담, 현장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의지만 있으면 길은 보인다.”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순천형 메세나 운동 순천문화틔움 순천시 공무원부터 확산 -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 기부 행렬 -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8일 오전 10시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후원 운동 순천문화틔움의 범시민적 확산을 위해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기부약정서에 서명하며 문화기부 시민운동의 물꼬를 텄다. 순천문화틔움운동은 일반 시민이 3천원부터 자유로운 금액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후원하는 순천형 메세나 캠페인이다. 순천문화재단은 지난해 7월 문화예술 기부금 모...
순천시민 내 손으로 시정 참여 활성화 조례를 만든다! - 사전교육 · 시민 욕구 조사 · 공론화 등 거쳐 7월 중 조례안 확정 - 순천시(허석 시장)는 지난 5일부터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주도하여 만드는 ‘(가칭)순천시 직접민주주의 활성화 조례’제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월 여성, 청년·학생,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36명을 시민추진단으로 공개 모집한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첫 상견례에서는 민주주의 기술학교 이창림 대표...
광양시 인서지구 및 성황 도이2지구 도시개발 용역 추진 광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 인서지구 및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30만자족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실시한다. 인서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광양읍 인동∙인서리 전남도립미술관 하단부 일대 626,000㎡ 부지에 1,134억 원을 투입해 ...
고흥 쥭산재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지장 고시 - 1933년 상량, 고흥군 49번째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 죽산재’가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제293호)로 지정 고시됐다. 지난 2020년 12월 24일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 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흥 죽산재’ 문화재 자료로 지정 고시 되었는데, 고흥군 동강면서민호길 33-5에 소재하고 있는 죽산재는 고흥군의 49번째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가 되었다. 동강 죽산재는 1933년 죽파 서화일(1860~1933)선생이...
순천소방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함께해요! - 순천교육지원청 이용덕 교육장의 지목받아 참여 -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최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를 이어나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찰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6일 처음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부임 후 순천시·구례군 주민들의 다양한 ...
순천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에신규 8개 연구과제 선정 - 생애 첫 연구, 우수신진연구, 중견연구,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개인연구사업 선정으로 총 31억원 지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발표된 한국연구재단 ‘2021년 기초연구사업’에8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2021년 기초연구사업은 학문 분야별 특성에맞는 연구지원을통해 창의적 기초연구능력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발전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대는 전년도 7과제(24억 원) 대비 올해 8과제(31억 원)...
광양시 익신마을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2024년까지 38억 원 투입, 주거환경 생활수준 향상 기대 - 광양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광양읍 익신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4m 미만 불량도로에 접한 주택비율이 50% 이상,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50%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율이 9% 이상인 도시지역을대상으로한다. 따라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
순천시 현장 행정으로 현안사업 속도 높인다! - 현장 간부회의 정례화, 2월 25일부터 가동 -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천지구 동천변 저류지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부서간 협업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5일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안정화됨에 따라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정례화 하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현안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허석 시장이 강조한 ‘현장 행정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날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
고흥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선정 “영예” - 미래비전 1ㆍ3ㆍ0 플랜달성 위해 혼신의 힘 -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지방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돼 민선 7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고흥 미래비전 1・3・0플랜」에 대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후원한‘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고흥군이 지방자치행정경영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관련 안내 배너/사진=경기도청 경기도가 만3세 유아가 있는 가정을 전문 독서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책도 빌려주고, 독서 지도도 하는 일종의 찾아가는 독서 지도 서비스를 3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경기 동북부 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유아 책꾸러미’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복지 격차 해소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