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기상청 제공
순천중앙지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순천중앙지점

 

NH농협은행 순천중앙지점 보이스피싱 사기예방

  

- 빠른 상황판단으로 고객 예금을 금융전화사기로부터 예방하다-

 

이경림과장(보이스피싱 예방직원).jpg

NH농협은행 순천중앙지점(지점장 박윤숙)은 직원들의 정확한 업무숙지와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최근 1억원이 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를 예방했다.     

최근 오후 3시 30분경 통화를 하면서 텔레뱅킹으로 1억원 이체 한도 증액을 요청하는 고객의 행동이 의심스러웠던 순천중앙지점 이경림과장은 이체한도 증액 사유를 물어 봤다는 것.

최근 들어 검사를 사칭하거나 신용등급을 높여 대출받게 해준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속이는 보이스피싱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해 주며 안심을 시켜드리자, 카드부정사용내역으로 사이버수사관과 통화중 이라면서, 사건번호와 검사이름, 수사관이름이 적힌 종이 메모를 보여 주기에, 금융전화사기임을 인지하고 휴대폰 초기화 및 보안카드 재발 급, 비밀번호 변경, 이체한도 감액등 업무처리를 도와 1억원이 넘는 보 이스피싱 인출피해를 예방하게 되었다.

농협은행순천중앙지점 관계자는 “4월 들어서 관내농협에서는 통신사 직원사칭, 법무사 를 사칭한 3건의 금융사기피해를 예방하였다”면서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지역주민의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 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