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년도 조림사업 본격 추진 - 8억 3천만 원 투입, 86ha 면적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 식재 - 광양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자원의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20년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조림사업은 8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조림 38㏊, 목재 생산림 30㏊, 바이오순환림 6㏊, 산림재해방지조림 5㏊, 산촌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견과류 웰빙숲 3㏊ 등 총 86㏊ 면적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제성이 높은 편백나무, 백합나무...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5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화정역, 농성역 및 버스정류장 등 다중밀집장소와 주변 시설에 대해 소독작업과 방역을 집중 진행했다. 김영돈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하다”며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재난에서도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 및 군립중앙도서관 봄맞이 꽃밭 조성 -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 치유하고 모두의 마음에 꽃을 피워요 - 고흥군은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 및 군립중앙도서관 주변봄맞이 화단 환경 정비로 아름다운 봄꽃을 식재하여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 치유를 위한 꽃밭 화단을 조성하였다. 청소년문화의집 및 군립중앙도서관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주변 화단에 금잔화, 펜지 등 10여종 1000여 본을 식재했다. 군 관계자는 “봄맞이 화단 조성으로 청소년문화의집과 군립중앙도서관을찾...
구례군-지리산씨협동조합, 구례 발전을 위해 함께 달린다 - 문화·관광·교육·농촌 경제활동 전반 협력 약속 - 구례군(군수 김순호)과 지리산씨협동조합(대표 임현수)는 24일 구례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씨협동조합은 2014년 창립하여 구례에서 활동해온 사회공헌형 사회적 협동조합이자 관광벤처 기업이다. 그동안 지리산 둘레길 주변의 생태와 마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과 함께 의미를 부여하고 관광자원으로 개발했다. 더불어 마을 자원조사, 지역재생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각 기관...
보성군, 코로나19 고통분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추진 보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과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농기계 임대료를한시적으로 감면한다.지원대상은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으로 지역 내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생겨난 소비 위축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또한,...
고흥군, 코로나19 극복 ! 해조류 특산품 전달 - 대구․경북지역에 조미김, 김자반 등 5종 2천만원 상당 820박스 전달 - 고흥군은 고흥군수산업협동조합과함께 24일 군 특산품인조미김, 김자반, 마른미역, 건다시마 등을 대구․경북지역에 전달하며,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응원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로생물의 보관성이 취약함을 감안하여 가공제품을 보내 장기간 보관성을유지하여 대구․경북 지역의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구호물품은 구운맛돌김, 마른미역, 건다시마...
보성군, ‘코로나19 극복’ 보성사랑상품권10% 특별할인판매 4개월간 월 최대 100만원 구입 가능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4개월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판매를 위해 보성군은 2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추가로 코로나19 대응책으로 3월 말에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52억 원), 기초생활수급자 한시생계급여(16억 원)을 조기 발행해 4월내에 전액 지급하고, 4월말엔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비...
장흥군, 임대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시행 장흥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판매저조,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의 50%를 한시적 감면을 추진한다.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등에 따라 각종 행사 취소, 개학 연기 등으로 농산물 출하시기를 놓친 농가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임대료 감면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시행 될 예정이며, 임대 ...
강진군 5급 이상 공무원 봉급인상분 반납 …군민 고통분담에 적극 나서 - 4개월 간 봉급인상분 반납,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 - 강진군청 5급 이상 공무원 37명이 앞으로 4개월 간의 봉급인상분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지역사회의 고통분담을 위해 앞으로 4개월 간 월급의 30% 반납을 결정한 이승옥 강진군수에 뒤이어 전해진 간부급 공무원들의 봉급인상분 반납 소식은 위기의 상황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행정기관의 적극적 의지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도내 사업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1.76% 저금리 ‘에너지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 100kw 이하 태양광 전력을 생산하려는 사회적 협동조합 및 사업자, ‘에너지효율화’ 분야 –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설치사업 등으로 5% 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시행 중인 사업자다. 기존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자만 융자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
이재명 도지사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제 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
[국제투데이=엄 종선기자]= 전라남도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확충과 소비에 부응한 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비료 2종, 60만 6천톤을 각 농가에 공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을 위해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 패화석)와 유기질비료 공급을 해마다 추진,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전라남도는 459억 원을 투입해 토양개량제 12만 2천톤(규산질 7만 5천톤, 석회 3만 1천톤, 패화석 1만 6천톤)과 유기질비료 48만 4천톤(유기질 9...
경기도 종자관리소 사진/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 종자관리소는 ‘토종텃밭 보존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종텃밭 보존 시범사업’은 도내 재배 중인 토종종자를 보존하여 지역 특성을 지닌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확보한 자원의 지역 확대를 통해 토종종자를 증식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토종종자 10개 품목을 보유(확보계획 포함) 중이며, 종자 채취·증식 경험이 있고, 재배가 가능한 농지를 보유(임대포함)한 도내 농업인, 법인이다. 이 때 농지는 재배 면적이 최소 330㎡ 이상이고, 필요시 토...
[국제투데이=엄 종선기자]= 전남 목포에서 6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서부권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세에서 비켜나 있었으나 최근 무안에서 목포까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과 지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24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에 거주 60대 부부가 민간기관 1차 양성에 이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목포 시내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는 데다 부인은 이달...
경기도 일자리재단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모금/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재단 노동조합 관계자들은 20일 오전 부천 재단 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열어 311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노조가 함께 추진한 행사로, 노사 화합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은 모은 성금을 코로나19 예방과 조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성금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