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비상벨 설치 - 안전한 민원환경 제공 목적 - 전남 강진군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경찰과 연계한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강성 민원인의 폭언·고성이 발생할 경우 주변 내방객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민원 공무원들이 우울증‧회의감 등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비상...
보성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 선정… 3천만 원 지원 보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마술, 뮤지컬, 클래식, 다원예술, 대중음악 등 5개 분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일정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연 일정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25일‘꿈과 희망을 품는 마술극장 숨’, 7월 3...
장흥군, “방치된 노후간판 무료로 철거해 드려요” - 노후 무연고 간판, 추락 위험 있는 간판 무료 철거 - 도시 미관, 주민 생활 안전 확보 장흥군이 노후된 무연고 간판과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정비에 나섰다. 정비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의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장흥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옥외광고협회와 ‘옥외광고물관리 민간위탁대행사업 협약을 맺고 노후된 간판을 정비하고 있다.군은 폐업, 휴업, 이전...
강진군, 원예하우스 현대화로 생산량과 품질↑ 경영비↓ - 노후된 시설하우스 장기성 필름(비닐교체) 100동 5.6ha 추진 - 강진군이 원예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낡은 시설하우스에 장기성 필름(비닐교체)을 지원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얻고 있다.특히 올해는 100동에 해당하는 5.6ha(1만7천 평) 면적의 노후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장기성 필름(비닐교체)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장기성 필름은 비닐하우스의 외피용 비닐이다. 기존 비닐의 경우 2~3년 만에 교체하는데 비해장기성 필름은 수명...
순천시의회20일 제239회 임시회 개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0일 제239회 임시회를 열고, 27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12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되었던 임시회를 연기한 바 있는 순천시의회는 지난 16일 확대 의장단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임시회 개회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 생활안정비 지원,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 실효성있고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해 이루어...
한국철도 전남본부 봄철 전차선로 안전관리 총력 -까치집, 폐비닐 집중 제거기간 운영으로 열차운행선 안전확보-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가 봄철 조류 산란기철 전차선로(KTX 전력공급선)까치집 등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는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까치집은 철사, 잔가지 등으로 집을 짓기 때문에 2만5천 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르는 전차선로와 접촉할 경우, 단전은 물론 전차선이 끊어질 수 있어 열차운행에 막대한 지장이 우려된다. 또한 봄철 농사철을 맞아 농경지의 폐비닐 등이 바람에 날려...
광양시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공모 선정 국·도비 6.4억 원 확보 - 코일 적부계획 자동화 모델링 시스템 상용화 과제 선정 - 광양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기업과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1년까지 2년간 국·도비 6.4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한 분야로 서비스 모델을 창출해 산업기술과 ICT를 접목함으로써 지역의 현안과제를 개선하는 SW신서비스 발굴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는 관광업계 대상 긴급 금융 지원(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을 2배로 확대한다. 이에 담보력이 취약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당초 500억 원 규모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의 1년간 상환 유예 규모도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늘려, 총 3,0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관광업계에 지원한다. 이번 금융 지원 확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
황해경제자유구역 조감도/조감도 제공=경기도청 환황해권 성장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평택 포승(BIX)지구 내 첫 입주기업인 ㈜비텍이 18일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나섰다. 지난해 5월 입주계약 및 같은 해 8월 착공식 후 약 8개월만이다. 19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비텍은 친환경 식물보호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포승지구 내 공장 및 사무실 2동(연면적 3,418㎡)을 신축했다. 황해청은 공장 등록을 위해 그동안 준공 전 토지사용허가 및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평택 포승(B...
경기도가 도내 유통ㆍ판매 중인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공정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농정해양국을 총괄로 하여 도 농식품유통과, 식품안전과,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등이 기관별 업무 분담을 통해 활동을 진행한다. 안전 관리 방향은 크게 안전성 검사, 원산지표시 점검, 소비자 교육·홍보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도내 유통되는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 1,...
순천만잡월드 내년 봄 개관 위해 공사에 박차 - 코로나19 여파에도 순천만잡월드 공사 공정대로 순항 중 - - 어린이 28개, 청소년 34개 다양한 직업콘텐츠 선보일 예정 - 호남권 최대의 직업체험센터 개관을 목표로 2019년 8월부터 해룡면 대안리 1185-17 일원에서 공사중인 ‘순천만잡월드’현장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총 사업비 48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007㎡ 규모로 건축되고 있는 ‘순천만잡월드’는 총 62개의 직업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조이...
경기도 공공기관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9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고객만족도 점수는 84.3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평균 84.0점보다 0.3점 상승한 점수로, 2010년 이후 9년 연속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공공기관의 고객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는 매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그 결과...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예산 1,5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청년기본소득 예산인 750억원을 5월까지 지급하고, 6월 안으로 나머지 하반기 예산 750억원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6월부터 신청을 받아 7월 20일경 시행할 예정이었던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시기를 4월 초부터 신청을 받아 5월 초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청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가맹사업점 18%의 매출이 51% 이상 감소하자 경기도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가맹점주 3,464명(경기도 소재 가맹점 사업자 931명) 가운데 21%가 코로나19로 인해 20~30%의 매출이 감소됐다고 답변했다. 구간별로 보면 0~10% 감소 14%, 10~20% 18%, 31~40% 18%, 41~...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종자시장의 공정한 경제 질서를 확립하고 농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봄철 불법·불량종자 유통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인 결과, 유통업체 13곳에서 45개 종자에 대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진행된 이번 수사는 지난해 가을 불법·불량종자에 대한 경기도 특사경의 최초수사에 이은 후속수사로 종자산업 분야의 심도 있는 수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위반내용은 품종보호등록 거짓표시 1곳(1개 종자), 미등록 종자업 2곳(2개 종자), 보증시간 경과 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