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고추장’은 찹쌀가루 대신 3년간 발효한 토마토발효액을 넣어 글루텐이 없고, 기존 고추장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이 40%가량 낮다.
작두콩을 볶아 만든 ‘킹빈드립 무카페인’은 커피처럼 향이 구수하고 맛이 쌉쌀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편히 즐길 수 있는 차(茶) 제품이다. ‘어린 작두콩 깍지차’는 떫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찬물에도 잘 우러난다.
‘곡물하루’ 는 귀리를 비롯해 현미, 보리, 쌀, 대두 등 다양한 곡물로 만들어 물이나 우유에 섞어 마시면 가벼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올해 5월 24일 ‘농식품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신기술 및 신품종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 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판매 · 판촉(마케팅)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농업기술명인 및 우수 청년농업인 대상 유통 프로그램 개최에 협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김지성 과장은 “다양한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과 가공 상품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농업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돕는 적극 행정을 펼쳐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