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트라우마센터, 2017년도 자원활동가 모집
올해 7월까지 활동…치유재활 프로그램 및 센터 주관 행사 참여 기회
기사입력 2017.03.13 17:22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오수성)에서는 고문․국가폭력 생존자 치유
와 광주시민의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
여할 2017년도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활동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으
로, 치유공동체 광주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활동에 동참을 희망하
는 자는 3월 17일까지 센터 대표 전자메일
(trauma119@naver.com)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오는 7월까
지 활동하게 되며, 증언치유 프로그램인 마이 데이(My day), 오월
심리치유이동센터 등 치유재활 프로그램과 국가폭력 트라우마 국제
회의, UN 고문생존자지원의 날 기념행사 등 국제교류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오수성 센터장은 “치유공동체 광주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활동에
지역의 젊은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국가폭력
생존자 치유와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원활동가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tnt.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안내하고 있다.
<광주/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