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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랑시민연대, 청계천 황학교~마장합수부 구간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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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랑시민연대, 청계천 황학교~마장합수부 구간 환경정화 활동

 지난 12일에 2020 기후변화 CO2 감축 국민운동 실천 시리즈 일환으로 청계천 환경정화 활동봉사를 21녹색환경네트워크(김용호대표), 한강사랑시민연대(이정국사무총장), 아리수환경연대(김진관대표) 환경문화시민연대, 환경복지시민연대(김갑재대표), 전국환경단체협의회, 글로벌에코넷,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한국청소년본부, 한국청소년신문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계천의 황학교에서 마장합수부 구간까지 주변 이동로 쓰레기 줍기, 비점오염제거활동 행사를 했다.

<2016 청계천 비점오염원제거활동 후 참여한 환경단체들과 청소년들의 단체촬영./사진제공=한국방송뉴스통신사>

 이날 환경 단체연합들이 청계천 황학교 에서 마장합수부 구간 환경정화활동 하여 수거한 쓰레기양은 1,000리터에 달한다.


 이정국 사무총장은 청계천 일대의 생태보호구역 및 숲에서 도시비점오염 물질이 상존하고 있고 청계천을 이용 하는 많은 시민들은 화장실 이용이 불편하고 또한 간이 화장실 없어 서울 시 관리당국에 설치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계천 일대 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방송뉴스통신사>

 21녹색환경네트워크 김용호대표는 앞으로도 청계천의 생태보호구간 목도측정 감시, 수질상태 및 수생태계 동식물 관련에 대하여 과학 및 목도측정을 병행 실시하여 현장을 파악하고 그 실상을 시민들과 환경단체와 공유하여 깨끗한 청계천, 건강한 청계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계천을 이용하는 행락객들에게 쓰레기 버리지 않기 , 오염물질을 하천에 무단으로 방류 하지 않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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