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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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2동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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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월2동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협약 체결

 <구월2동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협약 체결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남동구 구월2동 주민센터는 2016년 복지분야에서 민·관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통한 현장중심의 살아있는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첫발로 지난 4일 남동구 용천로97번길 3에 소재한 ‘모심갈비’(대표 김동철)와 구월2동 주민센터 장춘일 동장은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모심갈비’대표인 김동철 위원은 2015. 12월에 구월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어 복지분과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소외계층, 특히 청소년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관내 소년소녀가정 4세대(10명)에게 매월 1회 가족식사권을 후원하고 있다.

  김동철 위원은 “소년소녀가장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지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일에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서 의미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춘일 동장은 “향후 관내 민간자원과의 연계 및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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