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심 존(ZONE) 부평문화의 거리로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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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심 존(ZONE) 부평문화의 거리로 확대키로

유승희 시민기자
등록 2016.02.04 19:15
조회수 129

<지난 3일 부평구는 2016년 부평구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열고 여성 안심 존을 부평문화의 거리까지 확대키로 했다./사진제공 =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3일 오후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16년 부평구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열고 여성 안심 존(ZONE)을 부평문화의 거리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사회문제화 되는 아동 학대 사건 등과 관련 아동안전지도제작 사업 및 동별 어린이 안전지역지정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지난해에 부평 테마의 거리에서 시범으로 운영하여 범죄예방의 골든타임을 확보 범죄율을 줄이는데 기여한 여성 안심 ZONE을 부평 문화의 거리에 확대 설치할 것을 심의·의결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범죄율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 문화의 거리에 여성 안심 ZONE 사업을 확대 실시 부평구가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여성가족과(☎509-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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