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제3회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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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일 인천 남구는 제3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8일 ‘제3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100여명의 학산콜강좌 강사와 학습자들이 참여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과 사례발표, 체험 및 전시를 공유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습자 파트로는 우쿨렐레, 통기타, 어르신 라인댄스, 마술, 동화 연극이 공연됐으며, 강사 파트로는 종이접기, 동화인형극이 진행됐다.

이밖에 수채화, 양말인형, 도자기공예, 종이접기의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는 구민 5명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주는 맞춤교육서비스로 2015년에는 총 193개 강좌를 진행, 1천620명의 학습을 지원했다.

또 2016년부터는 학산콜강좌 학습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을 나눔데이로 지정, 재능 나눔을 실현할 예정이다.

학산콜강좌의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namgu.incheon.kr) 학산콜강좌 신청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