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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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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 201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10일 인천 남구는 201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자동차 정비업체 4곳을 지정,지정증을 수여했다./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0일 201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자동차 정비업체 4곳을 지정, 지정증을 수여했다.

 모범사업자로는 도화동 유일자동차공업사, 용현동 윤석자동차공업사, 숭의동 스피드메이트 남강정, 주안동 새신자동차공업사 등 4곳이 지정됐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20일 자동차정비업 모범사업자 지정계획을 공고했으며, 지역 내 254곳의 자동차정비업체 중 14곳이 신청했다.

 남구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실 여부와 자격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특히 모범사업자 지정기준에 따라 고객서비스 제공실적,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등을 평가했으며, 고용창출 실적, 지방세 완납실적 등을 가점사항으로 평가했다.

 한편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이 수여되고 향후 2년간 검사가 면제, 추후 예산 확보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재정지원을 혜택을 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구는 지난 2012년 4개 업체 지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4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관리사업의 품격 높은 서비스제공 유도와 소비자 권익보호,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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