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남동구 만수4동 통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찾아 각각 백미를 전달하고 위문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돈구청>

 남동구 만수4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연모)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찾아 각각 백미10kg 4포씩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경로당은 주공아파트 5,6단지 경로당으로 지난 4월 ‘1단체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만수4동 통장협의회와 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외에도 통장협의회는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활용비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수익금으로 지난 10월 4단지 경로당에 가스렌지를 전달하였으며, 5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주먹밥 도시락을 만들어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90명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연모 협의회장은 “경제성장의 주역에서 이제는 한발 물러난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서정화 만수4동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 경로당과의 결연이 더욱 활성화되고 공고해짐으로써 어르신이 공경 받는 경로효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