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 남동구은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4일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제237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 구월4동 주민 센터, 남동소방서, 구월시장 상인회,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폭설·설해 대비,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청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폭설·설해 대비의 최선은 동절기 외출 시 난방기구 점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정신이라고 전하며,  구민 모두가 참여하여 내 가족 내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구는 대설이나 한파를 비롯한 모든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난 대비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이 기간에는 기상정보·예비 특보 등에 예의주시하면서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상황실과 유관기관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구민 주변에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할 때에는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