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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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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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인천 남구학산문화원이 2015년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학산문화원(원장 이회만)이 2015년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남구학산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남구학산문화원이 이번 공모한 ‘마당, 주민들과 열다’는 내년 3월 학산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맞아 주민과 예술가가 결합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공동 창작하고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생활문화센터 개관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마을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10분 촌극을 공동 창작하는 ‘공연마당’과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그림자 인형극을 공동 창작하는 ‘열린마당’, 생활문화센터 건물 전체를 자유롭게 활용해 생활 예술 전시·체험을 만드는 문화기획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놀이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남구학산문화원은 남구청과 협력해 지난 2014년 학산소극장 건물을 생활문화센터로 지정받아 공간 조성비 10억원을 지원받으며, 이번 달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거점 플랫폼이 되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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