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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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가 있는 날 “런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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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문화가 있는 날 “런치 콘서트”

인천 전통 예술과 그릇의 만나다.

<9월 마지막 날 인천 문화가 있는 날 흥사단 예술단 박금례 소리 예술단장과 문하생들이 녹청자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9월 마지막 날 인천시청 중앙 홀에서 인천 흥사단 지부 예술단과 인천 녹청자 진흥회의 인천 공예명장 2호 김갑용 선생의 작품의 전시가 어우러져 예술과 인천의 그릇이 만나 관람객들과 청중들이 호응이 매우 높아 인천 시청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이 오늘 하루 마음이 맑아지는 힐링하는 좋은 계기였다고 찬사를 보내는 말들을 하고 예술단의 진도 아리랑을 함께부르며 관람객과 공연자들이 일체가 되는 모습이었다.
<문화가 있는 날 김진옥 교수의 지도로 진도북춤을 김정란, 조정아, 최승현 흥사단단원들의 무용을선보였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흥사단 예술단 김주희단원의 해금연주가 맑고 청아한 소리로 청중을 매료시켰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신영자 예술단장의 지도로 최소희 외 6명이 연못이라는 무용을 선보였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박금례 흥사단 소리예술 감독과 문하생들이 진도아리랑을 청중들과 함께하였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다른 한편에서는  인천 공예명장 2호 명장이 인천의 국가사적 211호 녹청자 작품 30여점을 전시하였다. 그 중에는 청와대 사랑채 핵안보정상회담 축하 작품 전시회에 초청받은 작품과 지난 8월 서울에서 대상을 받은 독문양과 무궁화문양을 중심으로 만든 '독도문삼단호' 녹청자도 선보였으며, 무궁화문과 인천시의 상징들을 표현한 녹청자 작품들을 보며 찬사를 보냈으며,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물레체험을 통해 녹청자가 친환경적 숨쉬는 도자기라는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빈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직접 녹청자 물레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시청 공무원이 물레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이순복 여성소비자연합인천시회장이 물레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또한 녹청자 항아리에 녹청자를 현대화시키는 전옥분 녹청자 회원의 조각 모습을 보며 인천의 문화재로 발전시켜야 되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인천에 녹청자와 같은 도자기가 있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전옥분 녹청자회원의 녹청자 항아리에 조가하는 보습을 시청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인천 문화가 있는 날 런치콘서트 행사를 마치고 시청 김동빈 문화관광체육국, 장흥사단 예술단과 녹청자진흥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촬영=양희숙 문화예술과 주무관>

 이번 인천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인천의 국가사적 경서동 녹청자의 전통의 재현과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도자기가 널리 보급되어 인천시민들이 건강을 지키는 생활자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전통 예술도 공연에 경제적으로 부담없이 공연을 하고 공연장도 많이 보급되어 우리의 소리와 춤이 널리 보급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한 시민으로써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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