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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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 구립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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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남동 구립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8일 인천 남동 구립 여성합창단이 제 1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8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제12회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가요 등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해금과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선보였으며, 쏠리뚜띠앙상블, 색소폰연주자 조세형 등 특별출연자들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7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울려 퍼진 합창단 34명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은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연주회가 끝난 후 연주회에 매료된 관객들의 앵콜 박수에  남동구여성합창단은 앵콜곡으로 화답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되었다. 

 이날 연주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바쁜 일상에 쫓겨 문화공연을 볼 틈도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런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 힐링이 된 것 같다”며, 남동구여성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연주회를 함께 한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여성합창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문화가 숨쉬는 남동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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