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기상청 제공
계양구, “1부서 1책 읽기”전 직원 독서 릴레이로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계양구, “1부서 1책 읽기”전 직원 독서 릴레이로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인천시가 국내 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UNESCO)로부터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도서관 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을 맞이하여, 올해도 범 구민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는 독서릴레이를 실시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릴레이는 부서별로 선정된 희망도서를 직원들이 차례로 돌려 읽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릴레이 운동과 더불어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각 도서의 안쪽에 마련된 한 줄 평 쓰기, 내부전산망 게시판의 독서 나눔방 운영 등을 통하여 직원 간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간 책 선물․책 추천하기, 도서 추첨 증정 등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운동을 병행하여 공직사회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직자들이 이번 독서릴레이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독서활동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지식과 풍부한 감성을 겸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공직자의 모습으로 구민들에게 감성행정을 추진함으로써 희망찬 행복도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계양구는 전직원 독서릴레이 운동에 2013년도에는 293명, 2014년도에는 370명이 참여하여 조직내 독서활동을 솔선수범하여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발함은 물론 직원들의 자율적 독서습관 형성 및 직원간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해 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